초고필 문학 독해 1 - 초등 5~6학년, 예비 중등 초등 고학년 필수(초고필)
문동열, 이석호, 송인우 지음 / 동아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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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학년이 될 아이와 같이 초고필 문학독해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음... 일단 풀어보고 느낀점은 아이에게 조금 더 밑바탕 작업이 필요해보입니다. 확실히 비문학이랑 문학은 다르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그리고 문학작품을 좀 더 많이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창작도서는 종종 읽었지만 제대로 된 문학작품을 읽지 않아서 그런지 문학작품을 이해하는데 약간의 난항이 있었습니다.

 

 

 

창작도서랑 문학도서랑 차이를 확실히 느꼈기에, 그동안 제대로 손 되지 않았던 문학도서도 잘 챙겨서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수능 국어영역 출제경향분석표를 보면서 문학과 비문학의 중요도가 느껴집니다. 그만큼 제대로 글을 읽어내는 독해력이 중시되는 경향은 확실해보입니다.

 

 

 

각 부분마다 2개의 강의가 들어갑니다.

 

처음은 교재에 실린 작품 지문을 중심으로 한 작품 설명강의와 난이도가 있는 한 문제에 대한 강의입니다. 나름대로 설명을 잘 해주고 있어서 도움이 되지만,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의인 만큼 조금만 더 입체적인 영상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소설

 

                                                  - 소나기 -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작품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놓았습니다. 중요인물과 관계 그리고 내용구성을 알기 쉽게 해놓았습니다. 소나기 책을 읽어본 경우라면은 어렵지 않게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소나기 책을 읽어보지 않은경우라면 이것만 보고 이해를 하기에는 어려워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문제를 풀기전에, 관련도서를 읽기를 추천합니다.

 

 

 

 

 

 

 

 

소나기를 읽지않은 아이는 이 지문을 보고 약간 엉뚱하게 해석을 했습니다. 아이 입장에서는 지금 시대의 감성으로 이해할려고 드니 소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ㅠ 저는 당연히 그 시대의 감성으로 이 글을 이해하지만, 아이는 그 시대가 아닌 지금의 감성으로 이해를 합니다.

 

 

 

4번 문제에서 3번 지문이 틀렸다는것을 솔직히 이해를 못하겠답니다. 상대방이 기다리는 것을 알면서도 길을 비켜주지 않는 행위는 본인입장에서는 분명히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는것입니다. 좋아하고 관심이 있으면 더 배려해야하는것이 아니냐고하는 아이의 말에 더이상 말을 못하는 엄마입니다. 그러나 도덕문제를 떠나서 인물의 말이나 행위 속에 담긴 뜻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보자고 이야기해봅니다.

 

 

 

 

 

어휘문제는 지문의 내용을 이해를 했다면, 쉽게 풀 수 있습니다.

 

 

 

 

 

지문해설강의와 문제풀이강의는 QR코드로 되어있어서 간편하게 바로 볼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서 지문을 먼저 읽어보고나서 지문해설강의를 보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스스로 지문의 내용을 이해해보는것도 필요하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관련 이론들을 어렵지않게 초등고학년들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습니다.

 

 

 

 

 

 

 

 

 

 

 

이번기회에 아이의 문학적인 부분을 점검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거의 비문학독해위주로만 공부를 하다가 문학독해를 해보니 아이의 부족한 점도 보이고 이번 겨울방학에 문학책을 좀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그냥 책을 읽는거랑 책속 인물의 내적심리같은 부분을 알고 공부하는것도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일단은 문학관련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 후에 문학독해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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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개념 따라잡기 : 확률의 핵심 -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지식 제로에서 시작하는 개념 따라잡기 시리즈
Newton Press 지음, 이선주 옮김, 곤노 노리오 감수 / 청어람e(청어람미디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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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삼각함수, 통계, 확률등의 수학용어는 듣기만해도 약간의 머리가 아파지는 용어들입니다. 현재중3수학을 공부중이 아이가 젤 머리아파하는 부분이 확률과 통계부분인데, 그중에서 확률 관련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이 책의 대상은 중학수학을 공부중인 학생부터 고등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로 되어있습니다. 미적분, 삼각함수, 통계, 확률, 로그의 수학개념을 알기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아이가 일단 머리아파하는 확률부분책을 만나보았는데, 한편으로는 아직 배워보지 못한 미적분파트를 볼 걸 그랬나싶은 생각도 듭니다.

 

아이가 필요해서 본 책이라서, 아이입장에서 서술을 하자면은 일상속의 이야기들로 풀어놓았기에 부담없이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좋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처음으로 개념을 잡고 접하기에 좋은책이나, 좀 더 깊은 공부를 하고자 한다면은 조금 아쉬운 면이 있다고 합니다.

 

 

 

 

 

 

 

 

 

 

 

개념을 이해하기에 좋은 입문서라고 보시면은 될듯 합니다.

 

잡학편과 교과편으로 나눠집니다. 잡학편에서는 일상속 이야기를 끓어오기에 부담없이 다가가기에 좋은 면이 있고, 교과편은 실제교과과정과 연계해서 개념부터 탄탄하게 잡아가는 형태로 진행되어집니다.

 

 

 

 

 

 

< 잡 학 편 >

 

 

 

 

우리 일상과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과 퀴즈같은 문제로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고 또한 수학역사적인 부분도 건드리고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좋습니다.

 

수학에 호기심이 생긴다는 것은 좋은것이닌까요~^^

 

 

 

 

 

< 교 과 편 >

 

 

 

 

 

 

 

교과편의 내용이 상대적으로 조금 적습니다. 아무래도 입문서이다보니 교과적인 부분은 조금 적게 다룬 듯 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개념적인 부분은 제대로 다루어놓아서 이 수학부분에 입문하기에는 충분해보입니다.

 

 

 

 

 

 

 

총 5권으로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아이가 아직 개념을 접해보지 못한 '미적분', '로그'에 대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핵심노트라고 예쁜노트가 같이 배송되었는데, 노트가 참 이쁩니다. 이쁜노트 좋아하는 엄마와 딸이라서 갠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가 노트 중간중간 이렇게 관련 공식이나 이론이 나와있어서 흥미롭습니다. 읽은책에서 개념을 정리해보는 노트로 활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관련개념을 처음으로 접하고 이해하기에 좋은 수학개념입문서입니다. 아이의 수학적 흥미를 높이기에도 좋을 수학입문서입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활용한 후에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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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들에게 배우는 돈 공부
신진상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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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를 돌아보면서 그래도 잘한 일이 있다면은 쉬엄쉬엄 계속해서 경제공부를 해오고 있다라는 점입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답답한 마음에 시작을 했지만, 지금은 좀 더 전체적인 흐름을 읽을려고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아직까지 가야할 길이 많지만 그래도 계속해서 끈을 놓지않게 꾸준하게 공부할 생각입니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돈 공부'에 집중하는 책입니다. 돈 이야기 뿐 아니라 인문학, 심리학, 역사학, 정치학, 뇌과학, 4차 산업혁명, 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결국 인간이 만들어내서 사용하는 하나의 가치자산이므로 단순히 경제이론만 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심리게임!

 

 

 

 

 

" 공부 없이 하는 투자는 패도 보지 않고 치는 포커와 같다."

 - 피터 린치 -

 

 

 

주식, 부동산, 채권, 환율 등등 다양한 투자처가 있지만, 제대로 된 공부없이 무작정 덤벼드는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공부없이 하는 투자에서 행운으로 이득을 취할수도 있지만 그 또한 불운으로 잃을 수도 있습니다.

 

주식투자 하시는 분들 보면 새벽에 일어나서 전세계 뉴스 다 챙겨보고 아침 7시가 넘으면 이미 오늘 전체적인 흐름파악 다 끝내고 정리까지 마칩니다. 그리고 요즘 주식투자하는 분들 보면 부동산, 채권, 환율, 가상화폐등등 여러분야에 대해서도 공부를 합니다. 결코 쉬운 길을 가지도 않고 묻지마 몰빵투자라는 어리석은 길을 가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가진 패를 정확하게 보고 게임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주식을 사놓지 않고 공부하는 것과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은 완전히 다르다. 사업을 바라보는 눈 자체가 달라진다. 일단 단 한 주라도 가지면 기업 관련 뉴스나 업계 정보가 눈에 들어오고 경제용어가 저절로 이해된다. 그렇게 1년간 꾸준히 모으기 바란다. "

 

 

주식은 부동산과 다르게 적은돈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투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야의 주식은 사놓고 공부를 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금액만 투자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주식투자하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욕심'이 발동되는 순간 잃는 게임이 바로 주식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투자를 하면서 왜 오르는지 왜 떨어졌는지 이유를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같은 분야인데 어떤주식은 오르고 어떤주식은 떨어집니다. 왜 그런 차이가 발생되는지 알아가는것도 중요합니다. 이렇게 1년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히 경제흐름에 조금씩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중국 정부는 무역 흑자로 달러 보유고를 늘리고 해외 자본 유출입은 막으면서 통화 정책으로 물가를 잡고 싶은 세 마리 토끼를 쫓고 있습니다. 이를 미국이 가만히 두고 넘어갈 리가 없습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미국의 금융을 장악하고 있는 유대인들은 중국 시장에서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끊임없이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에 금융 시장을 개방하라고 요구하고 때로는 닦달합니다. 현재 중국의 외환 보유고는 한때 4조 달러에 이르렀고 지금도 3조 달러에 달합니다. 여전히 독보적인 세계1위죠. 중국은 미국에서 번 달러로 전 세계(미국 포함) 국채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국채를 사들여 채권국가가 되어 정치적.경제적 영향력을 미치려는 의도가 깔려 있죠. "

 - P85 -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언제나 세상의 관심사입니다. 두 나라간의 결론이 어떻게 되든 우리나라에 전부 큰 영향을 끼치는 나라들입니다. 이 두나라의 모든 흐름을 계속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이 언제까지 세마리토끼를 쫓을 수 있을지, 미국은 어떤식으로 중국에 압박을 가할것인지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이 과연 우리나라 경제에는 어떻게 영향을 미칠것이고 어떤 산업이 떠오르고 어떤 산업이 하향곡선을 탈 것인지 또한 관심있게 볼 부분들입니다.

 

 

 

 

" 빅데이터는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 미국처럼 소비력이 막강한 나라에서 발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국내 시장보다는 중국과 미국 시장에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

 - P240 빅데이터의 위력 -

 

 

" 국내의 좋은 바이오 기업들을 찾아 투자하려면 전체적인 덩치를 보는 것보다 존슨앤존슨이나 화이자, 머크 같은 세계적 제약회사들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 맥락을 살펴봐야 합니다. 즉 기술 기반 바이오테크가 자신의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는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는지, 기반기술을 유력한 학술지에 논문으로 게재하고 있는지, 글로벌 대형 제약기업과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

코로나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맞은 국내 바이오 벤처들이 세계 시장에서 선전할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아졌습니다. "

- P247 바이오 주식 -

 

 

코로나 때문에 국내 바이오시장은 큰 기회를 맞은것이 사실입니다. 국내시장이 적었기 때문에 큰 성장을 보이지 못하던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기회를 잡고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갑작스러운 성장에 위험성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은 그 속에서 좋은 바이오기업을 찾아내야 합니다. 세계 기업들과 어떻게 협약을 하고 있는지가 하나의 판단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건강, 바이오, 비대면기술, 환경 등등 현재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세계시장의 흐름과 관계등에 대해서도 곰곰히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것은 인간과 관련된 부분들이니 심리학적인 부분들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인문학, 정치학, 역사학, 심리학, 경제학, 뇌과학, 산업기술분야 등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리가 돈공부를 하면서 읽으면 좋을 책들과 실제 이야기들을 두루두루 이야기합니다. 제대로 돈의 흐름을 읽고 공부하고 싶다면은 제대로 도움이 될 책입니다. 단순히 경제공식같은 걸 얻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제대로 다양한 관점에서 공부하고 싶다면은 추천합니다. 그리고 관련 서적들을 추천받을 수 있기에 관련분야로 더 확장해서 공부가 가능해 보입니다.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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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 진로 코칭 - 유튜브 시대, 어떻게 내 아이의 경쟁력을 갖출까?
김기영 지음 / 넥서스BOOKS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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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3부터라는 책 제목으로 때문에 저학년중심의 진로코칭에 대한 이야기인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 담고 있는 내용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기에 앞서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현시대에 앞으로 어떤흐름으로 변해갈것인지 거기에 따라서 어떤부분에 중점을 두고 진로를 정해야 할지 고민이 많은 부모님들에게도 도움이 될 내용들이었습니다.

 

 

 

 

 

 

 

 

 

세상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지만, 그 속도에 맞춰서 현시대의 교육적인 부분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왜 따라갈 수가 없을까? 라는 의문에 대한 답은 이미 많은 영역에서 답을 내고 있습니다.

 

이런시대에서 결국은 빠른흐름을 파악하고 적응하는것이 옳은 길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시대의 글로벌 기업가치 순위를 보면은 지금의 시대는 어디에 가치를 두고 있는지가 보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디에 집중을 해야하고 어떻게 그 가치를 키워야 할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디지털 경쟁력’이다 >

미래 세상의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이 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디지털 경쟁력’이다. 김기영 대표는 디지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다음 6가지를 역설한다.

 

창의력이 핵심이다.

취업만이 아닌 창업하는 아이로 만들자.

새로운 학교를 찾아라.

여전히 영어, 수학 잘하는 아이들이 유리하다.

인문학과 금융학의 중요성은 시대를 가리지 않는다.

코딩이 미래다.

 

 

 

 

 

 

코딩, 창의력, 영어, 수학, 인문학에 대한 중요성은 언제나 거론되지만, 그게 왜 중요한지 어떤식으로 적용되는지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동화시스템과 많은 인력이 필요하지 않은 사업군들이 많아짐으로서 취업의 문은 점점 더 좁아질 것입니다. 그 속에서 취업만을 쫓지않고 새로운길도 함께 준비해야 함을 이야기합니다.

 

평생 변화지 않을것만 같았던 학교들도 약간의 변화를 시도하는 곳이 생겨납니다. 물론, 극히 드물기 때문에 크게 뭔가를 기대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런 변화가 시작되고 있구나라는 걸 생각해 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 대안학교, 국제학교에 대해서도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합니다. 장점과 단점을 정확하게 알아야지 후회없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이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행위가 아니다. 오히려 '기존에 있지만 연관성이 없는 것들을 연결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역량' 으로 정의함이 적절하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교육에서

어떻게 창의적으로 공부할까? >

1. 학교에서 공부하던 때와 비슷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주자.

 

집 안에서 쉬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을 확실하게 분리해보자. 공부시간이 아닌 공부분량으로 계획표를 작성해보자. 계획한 분량의 공부를 완료할 경우 죄책감 없는 휴식을 갖도록 하자.

 

 

2. 적절한 운동은 필수다.

 

가벼운 체조, 빠르게 걷기 및 손가락 운동 같은 간단한 운동만으로도 충분하다. 기억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올릴 수 있는 매우 쉽지만 중요한 교육법이다.

 

 

3. 자기주도학습이 필요하다.

 

자기만의 공부법을 찾는것이 중요하다. 수학 성적은 사교육 시간 1시간 더 많을 때 1.5% 상승한 반면,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1시간 더 많을 때는 4.6%까지 상승했다.

 

"불평 불만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우리 삶에 변화는 일어나지는 않는다."

 

코로나19라는 시대를 탓하는 것만으로는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 답은 이미 나왔다. 백마디 말보다 실천이 더 중요하다.

 

 

 

 

< 인공지능 시대에 왜 수학을 잘해야 할까? >

1. 데이터가 많다는 것 자체는 아무런 쓸모가 없다.

 

필요한 '목적'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여 인사이트를 도출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데이터에 '의미'가 부여된다.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수학이다.

 

 

2. 수학은 '논리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매우 유용한 수단이다.

 

수학은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패턴과 순서를 찾고, 자연이나 사회 현상들의 본질에 대해 설명하는 학문이다.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다.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서 사회는 점점 더 복잡해진다. 생각과 정보를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역량이 빛날 수밖에 없다.

 

 

 

 

 

 

< 수학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안 >

조금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법을 제시하자면, 게임을 직접 프로그래밍하면서 수학의 핵심적인 원리를 배우는 방법이 있다.

 

1. 수학 원리를 배운다.

2. 습득한 내용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코드를 짠다.

3. 자신이 작성한 코드를 직접 컴퓨터 프로그램상에서 돌려봄으로써 앞서 배운 수학적 개념이 게임 그래픽에 어떻게 작용되는지를 확인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초등학생.중학생 그리고 전공 과목을 위해 수학 개념을 기본부터 다시 잡고자 하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공부법이다.

 

 

"수학교육, 조금 더 느리더라도 조금 더 몰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 코딩교육, 어떻게 하면 될까? >

구체적인 코딩 기본기 훈련 방법

 

1. 스크래치와 같은 시각적인 블록 코딩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운다.

2. 블로 코딩에서 텍스트 코딩으로 전환하여 간단한 게임을 만들어 본다.

3. 아두이노 등을 활용하여 코드가 하드웨어를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실습한다.

 

1~3까지 과정을 통해 기본기를 잘 쌓은 후에 입문용 프로그래밍 언어로 C언어를 배우는 것이 좋다. C언어에 대한 개념이 잘 잡히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들은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다.

 

 

좋은 프로그래머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컴퓨터 언어를 숙지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질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구체화.구조화하고, 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나 공식을 개발하는 '알고리즘적 사고'가 필요하다.

 

 

코딩은 결코 쉽지않다. 급할수록 돌아가자. 기본에 충실하자.

 

 

 

 

 

 

코딩 관련된 정보와 코딩관련교육기관들의 특장점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되어져 있다. 코딩이라는것이 바로바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하는 영역이기에 오프라인이 더 좋을듯하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여 오프라인 온라인 부분을 다 고려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일단 흐름을 읽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아이들이 살아야 할 미래는 어떤가치에 중심을 둔 세상일지, 그리고 우리아이는 어떤 경쟁력을 갖춰야하며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취업이든 창업이든 문이 더 좁아질것은 사실입니다. 그 속에서 먼저 대비하고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왜 우리가 디지털 경쟁력을 갖춰야하는지, 왜 코딩을 배워야 하는지, 인공지능시대에 인간만의 영역은 어디일지, 여전히 중요한 과목들은 무엇일지, 왜 그런지 곰곰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제공받은 서적을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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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책 읽어주는 엄마입니다 - 매일 도서관 가는 엄마의 똑똑한 북큐레이션
이혜진 지음 / 로그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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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같이 책을 읽는다는것이 두렵고 어려운 엄마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누구나 나의 사랑스러운 아이와 책을 읽는 모습을 상상하지만 막상 실천한다는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책은 유치부터 초등저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책이 가지는 매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기에 좋은 책들은 아이의 연령과 상관없이 충분히 같이 읽으면 좋지 않을까합니다.

 

 

아이랑 그림책을 들고서,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어디에 포인트를 두어야 할지 그리고 읽은후에는 어떤활동을 해보면 좋을지 그리고 같이 읽어보면은 좋을책은 무엇인지 고민인 엄마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지침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우리집 독서달력 부록과 같이 동봉되어져 있습니다.

독서달력은 본책에 보면은 어떤용도로 사용하면 좋은지에 대한 내용도 나와있습니다.

 

무엇보다 각 달마다 어떤 행사가 있고, 그 행사에 맞추어서 어떤책을 읽으면 좋을지가 한눈에 보이도록 되어있어서 대부분 유용하게 사용할 듯 합니다. 쉽게 뜯기도록 되어있는걸로 봐서는 매달마다 뜯어서 냉장고등에 붙여놓고 사용하면은 좋을 듯 합니다.

 

 

 

 

 

 

 

 

 

지금 시기에 어른들도 아이들도 전부 가장 필요한 건 '마음의 백신'이라는 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인만큼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지켜야 하는 시기입니다. 저희집도 둘 다 지킬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독서달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아이들이랑 책을 읽을려고 하지만 막상 바쁘고 하다보면은 잊게 되기도하고 또한 시작이 두렵기도 하고 또 어떤책을 읽을지 고민되기도 한 그런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달력입니다.

 

부록으로 있던 독서달력은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고, 스티커나 필기구도 같이 준비해서 아이와의 책읽기에 좀 더 활력을 넣어봅시다. 특별한 날에는 그 날에 맞는 책을 준비해서 읽어보고 활동도 해보면 오래 기억이 남을 듯 합니다.

 

 

 

 

 

 

 

 

"마음을 비우고 달력을 보며 천천히 한 권씩 읽어보세요.

'몇 권을 읽었는지'보다 '얼마나 즐기며 읽었는지'에 초점을 맞춰주세요."

 

 

 

 

 

 

 

 

1월부터 12월까지의 독서달력은 매달이 시작될 때마다 이렇게 달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달 달력에 한눈에 들어오는 책들의 표지사진들과 특별한 날들이 표시되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그림책마다 같이 읽으면 좋을 그림책들도 한눈에 들어오게 하단에 표시되어있습니다.

 

 

각권마다 편안한 책읽기 지침서가 나와있습니다.

- 책 엿보기

책에 대한 전체적인 내용

 

- 함께 읽을 땐

아이랑 같이 읽을 때 어떤식으로 읽으면 좋을지

팁들을 줍니다.

 

- 이것만은 놓치지 마세요

어디에 포인트를 두면은 좋을지를 알려줍니다.

 

- 책을 읽은 후에는

책과 관련된 활동들에 대한 노하우를 줍니다.

역할극이 될수도 있고, 대화가 될수도 있고

만들기가 될 수도 있답니다.

 

- 함께 읽으면 좋은 책

같이 읽으면 좋을책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일단 좋은점은, 각 권당 한장반분량으로 복잡하지 않고 누구나 실천해볼 수 있는 지침들입니다. 뭔가를 거창하게 하려고 하는 것보다 아이와 책을 읽으면서 어디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랑 어떤 대화를 나누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들이 나와있어서 부담이 없습니다. 이로 인해서 아이의 생각을 들어보게 되는 계기가 될 수도 있고 아이와 더 가까워질 수 도 있을듯합니다.

 

 

 

 

 

 

 

 

 

 

매달마다 테마별 독후활동이 있습니다.

 

친구랑 같이하는 활동, 직업체험 활동, 오감만족 활동등등 매달마다 어떤테마가 있을지 아이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날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조금 귀찮을 수도 있지만 매달 하루는 아이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한다는 생각으로 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 12월의 독서 달력 >

12월의 독서달력입니다. 2021년도 기준의 달력이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대설, 동지, 크리스마스라는 행사 때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생각해보면은 좋을듯 합니다. 아이와의 활동을 좀 더 다양하고 하고 싶다면은 유튜브를 검색해 봐도 좋을듯 합니다.

 

유튜브에 산타할아버지만 검색해도 다양한 활동들이 있어서, 관련책을 읽은후에 아이랑 같이 해 봐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랑 같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하기에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매달마다 부담스럽지 않은 양이기에 매달 독서달력을 붙여놓고 아이랑 같이 실행해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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