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
김대웅 지음 / 아이엠북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그리스 신화 속 7여신이 알려주는 나의 미래

 그리스 신화 속 7여신(헤라,아테나,아프로디테,아르테미스,데메테르,페르세포네,헤스티아)의 과거와 성격의 원형을 알 수 있고 그 원형 중의 나는 어디에 속하는지 찾아가보며 책을 읽으면 더욱더 유익할 것이다.

7여신 원형들의 재능,성격,성과 결혼,극복해야 할 과제, 또 그 원형에 해당하는 대표적 인물들을 봄으로써 각자의 성격과 비교할 수 있다. 


책을 읽어내려가면서 주위사람들의 성격이랑 거의 비슷한 여신들을 발견하고 또 그들이 극복해야 할 과제를 보면서 주위사람들의 성격과 성향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할까? 7여신 중의 하나라고 딱 꼬집어 말할 순 없지만 그나마 찾으라면 진정한 외유내강형 여신 헤스티아형 여성에 속한다.

뒤의 질문지 91문항으로 체크해 본 결과도 이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
여신성향평가표와 여신 원향 찾기 점수표로 점수를 합산하여 나와 비슷한 성향의 여신을 찾아볼 수 있었다.

질문지를 통하여 찾은 자신과 비슷한 여신을 발견하고 또 그 여신원형에서 보완해야 할 점과 극복해야 할 점을 부가함으로 업그레이드 된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이 책은 여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남성들도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남성들도 여성과 어우러져서 살고있기 때문에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 읽어보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대를 꿰뚫어 보려면 디테일이 답이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디테일이 답이다


상대의 얼굴표정, 습관적 행동, 취향 등의 작은 디테일만으로 상대의 마음을 궤뚫어 볼 수 있는 방법 63가지를 간단 명료하게 소개해 놓은 책이다.

상대와 대화를 할 때 상대의 몸짓,행동,취향 하나 하나 눈여겨 보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나 또한 누군가와 대화를 할 때 이 책 속에 수록된 63가지의 작은 디테일 어느 하나도 관심있게 지켜본 적이 없었다.

책을 읽는 동안 이런 행동, 이런 표정, 이런 말투가 이것을 말하는 거였구나! 이것을 의미하는 거였구나! 란 생각과 앞으로는 사람들의 몸짓, 표정, 말투, 글씨까지 관심기울여 보게 될꺼 같다.


그 중에서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실제보다 20퍼센트 정도 높이 평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보고 나 또한 그런 오류를 범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았다.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평가하고 싶다면 20퍼센트 낮춰야 정확하게 자신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또 운동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이고, 여성의 직감은 통계보다 정확하고 제스처가 커지면 인상도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유독 눈에 뛰었다.

단지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한다고 생각을 했는데 운동이 그 사람의 성향까지 바꾼다는 것과 또 여성의 직감이 정확해서 면접관으로 여성을 추대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 그리고 대화를 할 때 제스처를 크게 하는 사람이 인기가 많다고 했다.

나는 상대와 이야기 할 때 어떤 제스처를 취하는지 생각해 보니 거의 제스처를 하지 않는 편에 속한다.

앞으로는 팔과 머리를 크게 움직이면서 이야기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서 상대의 관심을 받도록 해야겠다.
 

이 책은 상대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을 읽어서 상대를 기쁘게 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인간관계의 성공하고 싶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관심받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생각대로 - 내 인생 내가 창조한다
도린 바나작 지음, 정진영 옮김 / 종이책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내 인생 내가 창조한다 생각대로


다른 자기계발서와는 다르게 한가지 주제로 끝까지 반복하여 강조하면서 독자들이 쉽게 받아들이 수 있는 책이다.

내 인생을 내가 창조한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는 내가 내 인생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책을 읽고 나니 상황과 환경에 수동적으로 끌려 다닌 부분이 더 많았던 것 같다.


저자가 우리에게 권하는 우리가 우리 인생을 창조하는 법 4단계

1단계 ‘원하지 않는 것’을 파악하라

2단계 ‘원하는 것’을 파악하라

3단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진 상황의 느낌 속으로 들어가라

4단계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도록 마음을 열고 자신을 내맡겨라


창조의 4단계를 저자의 주위 사람들의 실제상황을 예를 들어서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우리가 얼마나 부정적인 생각과 쓸데없는 걱정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끝맺고 있는지 이 책을 읽는 동안 반성을 하게 되고 또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창조의 4단계의 적용하면서 다 이룰 수 있다는 확신이 든다.


또 어떤 사건으로 절망감이 느껴질 때 그냥 분노하고 좌절하고 슬퍼하고 두려워하면 감정이 생각에서 분리됨으로 둘 간의 상호작용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더 나쁜 생각을 만들어가지 않고 그냥 분노를 하면 분노의 감정이 사라지고 조용한 시간을 보내는데 집중을 할 수 있다는 글을 보고 화나는 일이 생길 때마다 더 상대를 미워하기 위해 그런 생각을 일부러 더 들춰내서 상황을 더 악화시켰던 지난 일들이 생각이 났다.

안좋은 일이 있을 때 집중의 대상을 바꿔 기분 좋은 생각으로 이끌어 나가면 부정적인 에너지가 나가고 해방감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하여 이제껏 내 몸의 체질화가 된 부정적인 생각과 열등감과 자괴감이 저멀리 떨쳐 버릴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고 앞으로의 내 삶이 창조적으로 더욱 빛나리라는 확신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 해 여름 갑자기
차우모완 지음 / 엔블록 / 2010년 8월
평점 :
품절


 

그 해 여름 갑자기

그 해 여름 갑자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란 생각을 가지고 읽어내려 가기 시작했다.
유방암에 걸린 지원은 치료를 받지 않고 부모님이 계신 고향으로 내려와
새우,전복양식장을 돌보며 부모님을 도와주고 있다.
이 곳에서 자신의 마지막 사랑인 한 남자를 만나고 또 살아돌아온 언니 아니 언니
행세를 하며 돌아온 육촌 준희로 인해 언니해원의 지난 과거와 또 마지막 사랑인
소라껍질 남자의 관계를 알게된다.

추리소설 스타일의 이 책은 긴장감과 또 스릴이 느껴지는 긴 소설이다.
여러명의 죽음을 지원은 추리소설표지 디자인을 하면서 읽었던 추리소설을
바탕으로 추리하면서 그 사인을 밝혀 내는 과정이 급진적이며 흥미로웠다.

유방암에 걸려서 모든 것을 체념한채 찾아온 고향에서 그는 사랑을
찾게 되고 또 우경사와의 만남으로 자연치료에 눈을 뜨게 된다.

저자는 마지막 부분에서 유방암을 병원에서 치료하는 것은 그 항암제로 인하여
더 죽음으로 가까이 가는 것이고 자연치료를 통하여 더욱 건강한 삶을
찾을 수 있다고 유방암의 관한 견해를 보이고 있다.

작가의 글에서 저자는 추리소설 스타일의 문학과 건강서의 성격은 가장 결합
하기 힘든 요소라고 말한다.

- 자신의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심각한 병의 원인을 캐어나가다 가장 합리적인
  치료법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치료하려는 환자의 노력 또한 추리와 모색의
  과정이지 않을까 -

위의 글로 결합하기 힘든 요소를 다른 두 성격을 자연스럽게 하나로 녹여서
잘 융화되게 글로 나타냈음을 알 수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아직 젊은 나이라고 신경쓰지 않았던 유방암에 대해서
깊게 생각을 하게 되었고 또 아직 가시지 않은 마지막 무더위에 기분좋게
책을 음미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모든 여성들이 한번쯤은 이 책을 읽고 유방암 예방법과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습관과 요법들을 배우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명인간이 되다 파랑새 그림책 85
잔니 로다리 글, 알렉산드로 산나 그림, 이현경 옮김 / 파랑새 / 2010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니노는 공부를 하지 않아서 선생님의 질문이 두려워 투명인간이 되기를 희망한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토니노를 알아보지 못하고 말 소리도 듣지 못하자 자신이 투명인간이 된 걸 알게 된다.

투명인간이 되어서 친구들에게 장난도 치고 빵집에서 빵도 몰래 먹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만 이내 곧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함을 두려워하며 외로움에 빠진다.

 

누구나 한번쯤은 투명인간이 되면 어떨까? 란 생각을 했을 것이다.

나 또한 어렸을 때 투명인간이 되어 아무도 나를 못보게 되면 얼마나

재미난 일들이 많을까란 생각을 한적이 많다.

사람들은 나를 보지 못하지만 나는 사람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넘 재미난 일이라 생각했던 것 같다.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이 투명인간이라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런 저런 상황에서 투명인간이 되면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물어보면서 읽어 준다면 더더욱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투명인간이 되면 좀 더 편해질꺼같고 재미있는 일만 생길꺼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에 따른 불편한 점과 또 자신을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외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음을 알려주기도 한다.

 

점선으로 그려진 토니노를 가리키며 아이에게 토니노라고 했더니

그뒤부턴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점선의 토니노만 찾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이 책을 통해서 친구와 가족의 소종함을 다시 한번 아이에게 느낄 수 있고 또 투명인간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봐주고 인정해주는 존재자체의 감사함을 가르 칠 수 있는 책이다. 

나 또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투명인간이 되어 하고 싶은 여러가지 일들을 생각해보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