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기쁨 - 길바닥을 떠나 철학의 숲에 도착하기까지
토머스 채터턴 윌리엄스 지음, 김고명 옮김 / 다산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절판


우리말 욕설도 워낙 풍부했기에, 이 책에 나오는 흑인세계 욕설 대부분을 맛깔나게 번역해냈다. 깽스터처럼 살수밖에없는 또래문화와 부모님의 지적문화사이에서의 방황을 잘그렸다. 헤겔의 주노변증법을 노예제를 겪은 후손답게 실감나게 해석하는 대목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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