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판결은 - '죄와 벌'에서 '1Q84'까지 명작으로 보는 재판
모리 호노오 지음, 조마리아 옮김 / 말글빛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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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5부 21장 <용의자 X의 헌신>이 눈에 띄었다. 모녀가 행한 살인은 과잉방어에 해당되기는 하지만 ‘동정할 만한 살인‘은 집행유예로 풀려날 수 있는데도, 수학교사 X는 모녀의 알리바이를 위해 죄없는 노숙자를 죽이고, 사체를 토막내 유기하는 등, 일을 더 나쁘게 몰아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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