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 김영민 논어 에세이
김영민 지음 / 사회평론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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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은, 텍스트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17)라고 말씀하시는데, 블로흐나 몰트만을 참조하면 이렇게도 볼 수 있겠다 싶다. 텍스트를 읽을 줄 아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간신한 희망이라는 것이다. 희망은 참으로 간신하다. 텍스트를 읽을 줄 알면 알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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