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여자들 - 편향된 데이터는 어떻게 세계의 절반을 지우는가
캐럴라인 크리아도 페레스 지음, 황가한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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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는 얼마나 공백적이고 편향적인가. 공백은 차별을 넘어 파괴가 되고, 편향은 왜곡을 넘어 잔혹이 된다. 내내 분노와 미안함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영혼의 공백과 내 인지의 편향을 경악! 사무치게 알게 됐다. 얼마나 공백과 편향 투성이인지 거의 통계들로만 넘치는데도 손에서 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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