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조 사코˝라는 작가에 꽂히고 말았다.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그의 작품 중 ˝저널리즘˝

언론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신에게 묻고 정의하는 작품이다.
만화라는 형식을 빌었기에 부담없이, 부담되는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이와함께 보면 좋은 영화 ˝스프트라이트˝
지금 내보내면 기업이나 정부, 카톡릭에 공격받을 것을 염려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내용없이 묻힐 것을 더 걱정하여, 더 조사하길 지시하는 편집자의 태도는 지금의 손석희 앵커를 생각나게 한다.

한쪽으로 치우칠 수 없으니, 카톡릭의 좋은 면도 있는 다큐 영화 두 편도 함께,,,

그리고 저널리즘 정신에 입각하여 제작된 다큐 영화 ˝자백˝ 과 슬픈 우리 현실 ˝무현-두 도시 이야기˝까지

그러고 난 뒤에 마침표.


*PS 영화는 영화관에서 제 값을 내고,,,
혹은,, 굿다운로드로,,,
˝창작자, 제작자˝에게 제 값을 내고 봐야 합니다.
책이든 영상이든 복제는,,, 도둑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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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프리쿠키 2016-11-10 21:1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조사코의 팔레스타인은 특이한 그림으로
지옥을 그려낸 필독서인듯 합니다.^^;

마르케스 찾기 2016-11-10 21:23   좋아요 1 | URL
맞습니다ㅋㅋ
˝쥐˝라는 만화도,,

IS때문인지,, 그쪽에 대해 알지도 못한 채 아는 척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프게 반성하며 읽었습니다.

북프리쿠키 2016-11-10 21:29   좋아요 1 | URL
쥐도 만화최초의 퓰리처상을 받았다길래 예전에 읽었어요
특이하면서 아우슈비츠에서 경험했던 내용들을 담담하게 그려내 인상적이었어요.

마르케스 찾기 2016-11-13 08: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로이터통신은 ˝야당 의원들이 시위에 참가하면서 국회 내에서 박 대통령 하야를 지지하는 세력이 늘어나고 있지만 탄핵을 위한 공식적인 움직임은 아직 없다˝며 ˝아직까지 한국에서 임기를 마치지 못한 대통령은 없다˝고 설명했다....

˝탄핵을 위한 공식적인 움직임은 아직 없으며,,,˝ , ˝아직까지 한국에서 임기를 마치지 못한 대통령은 없다˝고 설명했다....

야당은 탄핵조차 적극 나서지 못하고, 국민들은 끝까지 하야를 시키지 못하는 나라로 비춰지고 있군요,,,, 이번에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