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 뜨거운 기억, 6월민주항쟁
최규석 지음 / 창비 / 2009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남이 죽어라 고생해서 만들어 가는 좋아지는 현실을 누리고만 살면 미안하지 않는가,,,, 나서지 못하면, 최소한 알려고 하는 노력, 알리려는 노력이라도 해야만 할 것 같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저히,, 미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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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같다면 2016-09-10 22: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물은 100도가 되면 끓는데,
언제쯤 끓을지는 온도계를 넣어보면 알 수 있지.
하지만 사람의 온도는 잴 수가 없어.
불을 때다가 지레 겁을 먹기도 하고, 포기도 하지.
하지만 사람도 100도가 되면 분명히 끓어.
그건 역사가 증명하고 있어.
난 흔들릴 때마다 지금이 99도다. 그렇게 믿어.
99도에서 그만두면 너무 아깝잖아.

- 최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