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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뇌력 낭비 없애는 루틴 -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
가바사와 시온 지음, 신찬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일본인이다. 이 책으로 벌써 세 번째 만나는 저자다.
제일 처음 만난 책은 2018년에 읽은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다.
저자는 뇌내 신경전달 물질을 활성화 시켜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노하우에
대해 설명했다.그때까지 읽은 뇌에 관련한 책들 중에서 꽤 흥미있게 읽은
책이다. 작년에 읽은 <아웃풋 트레이닝>도 아주 흥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무조건 독서만 하는 것보다 아웃풋에 신경쓰며 독서를 할 때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내용 이었다.
이 책의 부제는
<적게 일해도 폭발적 성과를 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인풋 80가지>이다.
80가지는 좀 많은거 아닌가 하며 책을 읽기 시작했다. 모두 7개의 단원으로
구성한 이 책에서 저자는 여러 종류의 루틴에 대해 설명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어떤 설명을 할 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했다. 나는 저자처럼 깔끔하게 설명하는
스타일이 좋다.
1:좋은 루틴을 만드는 기본법칙 / 2:인풋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루틴
3:모든 것을 자기성장으로 이어주는 관찰 루틴 / 4: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듣기 루틴
5:정보가 넘친다.필요 포인트만 잡는 루틴 / 6: 기억에 남는 과학적 읽기 루틴
7: 모든 능력을 끌어내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루틴
저자는 최고의 인풋 시간대는 오전과 자기전 15분이라고 했다 또한 운동을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고 했다 특히, 특히 유산소 운동이 뇌를 활성화 시킨다고 했다.
기억력 외에도 집중력, 선택적 주의력,실행력,독해력,운동기능, 위킹 메모리,
창조력,발상력,동기부여,학교성적,지능지수,의 욕,스트레스 내성 등
많은 방면으로 뇌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했다.
<머릿속에 정보도서관 구축하기>라는 소제목의 글에서 저자는 자신의
머릿속 도서관을 공개하기도 했다.나도 문득 내 머릿속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졌다.저자를 따라 내 머릿속 도서관도 8개로 정라해 보았다.
내 관심분야는건강,뇌과학, 심리학,식생활(요리),글쓰기,독서,성당,
영화 로 모아졌다. 시간을 내서 더 세분화 시켜 표로 만들어 볼 생각이다.
한 작가의 책을 세권 읽었으니 다음 번에도 나는 저자의 책을 읽을 것이다.
이건 서평단 활동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다.다시 말해 저자의 팬이 된 것이다.
점점 시대가 복잡해지니 사람들은 더 효율적인걸 생각하게 된다.나 역시
그렇다. 좋은 내용의 책을 펴낸 저자에게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