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더라면
정재영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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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서울대에 입학시킨 양육자는 스스로 자신의 교육방침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판단했어요.

하지만 언제나 양육자는 부족하다고 느끼나 봅니다.


그런 부족한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양육자의 길을 걸어가는 후배 양육자에게 알려주는 듯 합니다.

이런 부분은 부족했다고 실수를 줄이고 싶은 마음에 더욱 경각심을 올리는지 모릅니다.


아이와의 관계가 틀어지고 나서야 후회한 50대부부의 진심어린 육아 조언


50대 부부의 아이와 부모 성장 일기라고 해야 할까요?

일기라고 하기 보다 조회라고 해야 하는 것이 가까울지 모릅니다.


자녀를 양육하면 남 부럽지 않게 성장 시켰따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 되돌아 보니 부족해 어린 아이를 성장을 돕는 부모에게 전하는 메시지 입니다.


책을 통해아이에게 어떤 가치가 필요하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며 어렷한 사회 인으로 만들기 위한 여정을 만나실 수 있어요


빨간구두, 지킬박사와 하이드, 정글북, 엄니공주, 아기돼지 삼형제. 크리스마스 캐롤, 오즈의 마법사, 피터팬, 레미제라블 마지막 잎새, 성냘 팔이 소녀, 등 고전과 전래동화를 통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직업의식, 존중, 배려, 다양성, 외모지상주의, 잠재력, 경쟁, 희망을 알려줍니다.


삶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해야 함을 다시금 알게 합니다. 지난 과거의  조회를 통해 실수와 아쉬움을 되돌릴 수 없지만 그 길을 가보지 않은 사람에게 삶의 태도의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체인지업출판#아이성장도서#그때아이에게이런말을했더라면#부모언어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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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 고전이 답했다 시리즈
고명환 지음 / 라곰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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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도서가 출간되었군요. 이번엔 고명환 작가님이 어떤 성찰을 줄지 기대 됩니다.
고전이라고 하면 해석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지만 작가님의 해석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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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 나무클래식 3
박성관 지음, 김고은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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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종의 기원은 고전이다.

고전은 읽는 이로 하여금 어렵다는 느낌을 들게 하는 이유는 글이 만들어진 역사적 배경이나 인물에 대한 기본적 지식을 알아야 한다. 

아주 큰 사과를 한 입에 베어 물고 싶어도 물어지지 않는 것처럼 고전은 기본기가 없다면 보기 좋은 떡이다.

 도서를 손에 들고 읽는 일은 어쩜 하나의 용기가 필요한 도전일지 모른다. 


도서의 이름은 세계사를 시간에 들어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다.

하지만 직접 읽어보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고 해도 생물학적 기초 지식이 없어 실천하기 어려웠다. 

초. 중 등 학생들을 위한 도서는 이해와 흥미를 자아낼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다.


고전을 어려워 하는 초등학생에게 대화체로 이어져 이해와 흥미를 자아낸다.

다윈의 종의 기원과 종의 기원이 만들어 지기까지  서사가 펼쳐지는 흐름은 더욱 읽는 이로 하여금 미소가 머금어 진다.

책 사이사이에 설명을 도와주는 그림은 더욱 다윈과 고은이의 대화를 상상하게 한다.


코로나 19 이후 기후 위기와 인간이 살아가는 삶의 터전의 보존과 아주 적은 따개비나 지렁이를 주인공으로 만들고 

자연과 생명의 존중을 생각하게 한다. 자본주의 신약을 발견하기 위해 실험을 위한 생물을 무차별 연구하는 부분에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지구 안의 생명체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이런 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연에 관심이 높은 이에게

-연구 윤리 기초적 지식이 필요한 분에게

-다윈의 종의 기원을 알기 쉽게 읽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


#나무를심는사람들#논술도서#청소년도서#초등맘#초등책#북스타그램


변화에는 한계나 한도가 있다는 거지, 어떤 생물종에서 아무리 특이한 자손들이 태어나더라도 그 생물종의 한도를 벗어날 순 없는 거야.그게 바로 자연의 질서라는 거고.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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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집중력 수업 - 똑똑한데 산만한 내 아이 집중력 키우는 10가지 로드맵
리처드 규어.펙 도슨.콜린 규어 지음, 정보경 옮김 / 페이퍼앤북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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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집중력 수업

성장하는 10대의 양육자는 조금 숨 고르기를 해야 하는 시간이 아닐까 합니다.


과제를 챙기지 못하는 일, 잠자리나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방을 정리하지 않는 일

늦잠을 자 지각하는 일이 매일 반복되는 모습을 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어느 곳에서 온 외계인으로 보일지 모릅니다. 


부모임에도 알 수 없는 아이의 행동과 태도들에서 억장이 무너지는 일들도 있겠지만 

'10대 집중력 수업'을 읽는 다면 조금은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고 

그 변화가 아이에겐 긍정의 결과가 나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부모는 아이를 이해하게 되고 아이는 부모의 언어를 존중하게 되니 말이죠.

아이의 집중력이라고 하지만 아이를 만드는 가장 가까운 환경이 부모이기에

부모에 대한 문진표가 준비되어있어 부모 스스로가 객관적을 바라보는 기회입니다.


문진표를 작성했다면 다음은 솔루션이겠지요 



몰랐던 사실과 일반화된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인 특수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 이 도서의 매력입니다.


그럼 함께 읽어 보러 갈까요!

부모의 역할은 자녀가 더 많은 의사결정을 하고 자율성을 잦아갈 수 있도록 자녀와 함께 효과적으로 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 P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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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 - 평생 월 1,000만 원씩 받아내는 ‘배당주’ 입장권
쭈압(정영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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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시작 한지 2년이 넘어간다


주린이에겐 하루에도 만리장성을 쌓을 투지가 보여 하루라도 사고 팔기를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하지 않은 것같은 불안감에 주식 시황을 눈앞에서 떠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주식은 50대 여성처럼 하라는 말이 있다.

왜? 50대 라는 말을 하자면 연령에서 느껴지는 삶의 기로의 원숙미와 경험에 우러 나는  여유로움에서 일것이다.

타인의 조금 자신이 생각하는 행동을 보고도 이상하다라는 마음보다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는 너그러움이 있고 어려운 사람이 있으면 의심하기 보다 그 상황이 어떠하다는 

편견이나 선입견이 사라지고 이해하게 된다.


그런 이유로 주식은 단타가 아닌 장타가 유리할지 모른다.

지금 시황이 나쁘다고 해서 영원히 나쁘다고 할 수 없다는 경험이 주식을 해석하는 힘이 된다.


배당 투자 나는 50에 은퇴했다는 40대의 파이어 족에서 10년을 더 직장 생활하며 노년의 풍요로움을 조금 미루는 듯하다.

하지만 주식 시장에서 불안이라는 바람을 역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장타를 통해 배당 이익을 보고 절세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 지 쭈압 저자의 경험을 알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이 완벽한 표준일 수 없다고 말한다. 솔직한 모습에서 더욱 믿음이 가게 된다. 


'소문에서 사고 뉴스에 팔아라' 라는 투자 격언까지 있으니 뉴스 속 정보는 신선하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자. -125


자본을 모을 경제적 정보는 완벽은 없다 하지만 모르고 하는 것보다 알고 준비한다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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