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를 위한 교실 밖 경제학 - 경제 교과서를 뒤집는 7가지 질문 생각하는 돌 27
서재민 지음 / 돌베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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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죠. 어떤 방법으로 부자가되는 게 좋을까 고민하기 보다 먼저 경제의 기본적 흐름을 아는 것이 중요하죠.

숫자만 보면 걱정을 하고 뒷걸음질을 치는 분들이 있다면 이번 경제학 도서는 숫자라기 보다 스토리 텔링과 경제학자들의 이론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경제를 이해하면서 마지막 부분은 자본의 시각은 다른 한편 소외되는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바로 자연 이죠. 경제 자본 요소중의 지대라는 것이 있지만 자본은 자연을 회손하는 일에 당연한 일로 치부해 버립니다. 하지만 인류가 살아가는 터전은 분류해 생각해서는 안됨을 알게 됩니다.

-교과서 어디를 찾아봐도 돈을 잘 버는 금융투자에 성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는 없어요 '학교'라는 공간의 성격과는, 특히나 민주 시민이 되길 바라는 사회교실의 목표와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거든됴 -7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우리 안의 이타적 DNA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인간종과 포유류을 제치고 지구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지는 종이 ..요인 공동체를 이루고 협력하는 능력...긴긴 시간을 오롯이 타인과 공동체에 디대는 방식으로 성장했어요-34

-어떤 사람은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에 살거나, 더 이상 자신이 쌓은 전문성을 필요로하지 않는 사회 변화를 마주할 수도 있습니다. 소득이 적거나 없는 사람들은 생산물 시장에서 상품의 수요자로서도 경제 활동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들은 생산-분배-소비의 경제 활동에서 흐름의 바깥으로 미렬나게 되는 것이죠.-75

시간의 흐름 속에서 노동의 쓸모는 달라집니다. 그런 이유로 노동자는 언제나 자신의 쓸모를 스스로 평가하고 타인의 시선에 자신이 필요하지 않는 이가 될까봐 불안해 하죠.
노동자는 왜 쓸모에 연연하는 가? 사유하면 먹고 살기 위한 1차 적인 생리요인도 있겠지만 사회에 인정 받고 싶은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인간의 단계를 마지막 단계는 성찰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사회의 인정을 바탕으로 해야 만이 달성하는 건 아닌가? 생각의 꼬리를 물게 됩니다.

인정은 스스로를 인정하는 것이 가장 밑 바탕이라고 해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임을 확인하게 됩니다.

경제학이라고 하지만 인간의 본질에서 생활 상을 알게 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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