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가로막은 건 언제나 나였다
게리 홀츠 지음, 강도은 옮김 / 스몰빅라이프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의 자리에서 과학이 자리를 차지한 오늘날
정말 믿어야 할까?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읽다보면 빠져들게 됩니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자기계발서와 심리, 과학, 역사, 철학, 사회 등을 수 많은 도서를 읽다보면 혹시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 도서가 있습니다.
반면 아~~! 하고 탄성이 일기도 한답니다.

개인적으로 [더 해빙] 도서를 인생 책인데요. 그 다음의 인생 책을 추가해도 좋을 도서라는 걸 읽으면서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시크릿이라는 도서와 일맥 상통하는 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모든 일들은 의미가 있고 사랑하고 용서할 수 있다는 걸 그래야만 세포 속까지 채워진 울분과 슬픔, 괴로움, 자책, 후회 등 부정의 감정을 씻겨 보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육체적 어려움을 격는 분이라면 병원에가 의사의 처방을 따라야 한다고 보편적으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고통을 사라지게 하고 싶은 욕망의 한 편엔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소외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필요없는 물건을 버리기 위해 쓰레기통에 넣기 위해선 그 쓰레기를 집어야 한다는 것처럼 필요하지 않는 물건에 대한 태도를 안내 합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다발성 경화증으로 힘겨운 물리학자는 문명의 힘에서 멀어진 호주의 오지를 가게 됩니다.

사망예정 신고를 받고 살아 남아야 한다는 하나의 신념아래 한 번 만난 사람의 말을 따라 미지의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그동안 살아왔던 과거를 되뇌이며 자신을 알아채지 못함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으로 사랑해야 하는 사람. 타인의 감정을 무시하고 살았던 이유
불우했던 가정, 폭력으로 두려움에 떨었던 유년 시절, 이혼, 자녀에게서 받은 냉대 살아가야할 긍정의 이유를 찾기 어려운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닫게 됩니다.

[내 삶을 가로막은 건 언제나 나였다]는 것을 말이죠.

-📍나를 진짜 괴롭힌 건 불운이 아니라, 그것을 외면하고 회피하려 했던 내 태도였다는 것을 말이다. -6

-📍원주민들은 사람의 몸에, 모든 세포 하나하나에 그 사람의 마음이 다 담겨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모든 생각,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감정 하나하나가 우리 몸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거랍니다. -52

-"📍두려움을 경험하겠다고 마음먹자 비로소 그 두려움을 놓아줄 수 있었습니다. 그러고는 신에게 모든 것을 맡겨 두고 편안하게 잠들었답니다. "-120

-📍나는 깨달았다. 내가 원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선택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기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그 동안 내가 했던 방식이라고는스스로를 무감각하게 만드는 것이 었고, 이것에 내 삶에 끔찍하게 안 좋은 영향을 끼쳤다. -181

인지 받아들임으로 회피하기 보다 직면하는 것 자신의 감정을 무시하는 일은 세포 하나하나에 부정적인 것으로 입력되었다는 거라고 안내 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