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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노후 독립 - 나이 드는 것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오종남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4월
평점 :
초고령화 사회
복지국가를 꿈꾸기전 내 노년을 챙기는 동기부여를 주고 있습니다.
OECD국가에서 한국은 13년 더 노년을 위한 노동을 한다고 합니다. 자녀가 노후 준비 라는 말을 했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자녀가 노후라고 생각한 부모님과 자식의 입신양명이 부모의 덕이라고 생각해 부모와 자녀의 중간에서 스스로 노후를 준비해야 하는 '낀 세대'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노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고 준비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 맞춤 노후를 설계할 목록을 만들기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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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 배우지 않고서는 급변하는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들거니와 설사 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배움이라도 배움 그 자체가 즐거움이다. 모으고, 움직이고, 배우는 사람이라면 성큼 다가온 100세 시대를 큰 두려움 없이 맞이 할 수 있지 않을까?-20
-"📍세계의 다양한 문명과 역사를 연구하며 저는 한 가지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은과거에 안주할 때 미래를 바라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과거에 매여 있는 사람은 이미 죽어 잇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떠날 용기가 있는 사람은 언제나 늙지 않는 청년입니다. -98
-"📍노년이 인생의 절정일 수 도 있다. 운이 좋은 사람은 젊은이가 아니라 일생을 잘 살아온 늙은이다. 혈기가 왕성한 젊은이는 신념에 따라 마음이 흔들리고 운수에 끌려 방황하지만, 늙은이는 항구에서 정박한 배처럼 느긋하게 행복을 즐긴다."
에피쿠로스를 노년 예찬자로 소개한 글 -206
늙음은 완벽한 마이너스 인생이 아닙니다. 인생은 종착지인 죽음을 향하지만 죽음이 인생의 목적지가 될 수 없습니다. 살아갈 과정에서 배우고 깨우치는 것 최고봉이라는 결과물에서 성장하지 않는다는 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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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향해 가는 건 태어난 모든 생명에게 있는 결말일 지라도 죽음에 이르기 전까지 지혜롭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하루하루 지금에 감사가 행복이지 않을까해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