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슨트처럼 미술관 걷기 - 세상에서 가장 쉬운 미술 기초 체력 수업
노아 차니 지음, 이선주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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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좋아하지만 어디 부터 보아야 하나 고민 한적이 많았어요.

작품은 작게는 작가의 한 인생이기도 하고 크게는 역사의 일 부분이이도 하다는 걸 알지 못했다면 눈감고 코끼리를 잡는 기분이겠지요.

작품을 타인에게 알려줄 정도의 지식과 정보를 갖은 '도슨트'
이 들 처럼 지식을 안다면 지인 앞에서 지적 허세를 마음 껏 발휘해볼 기회를 만난들 도서입니다.

예술의 정의에서 시작되어 미술의 역사와 작품 30점으로 알아보는 미술 사조, 미술 품에서 발생될 장.단점을 결 따라 알아가다 보면 어느세 고품격은 아니더라도 미술을 좀 아는 사람으로 보이지 않을까해요.

저자는 '예술을 이해하고 쉽고,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가능한 한 많ㅇ느 사람이 기꺼이 열린 마음으로 예술을 통해 소통하는 일을 즐기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금방 알 수 있는 작품 사진은 잠시 내려 놓고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핵심적인 작품으로 구성되어 다른 도서와 특별함을 덤으로 가져가실 수 있어요.

-청금석은 중세 아프가니스탄 지역에서만 채석되었으며 길고 험난한 비단길을 통해 유럽에 도착한 희귀한 돌이었다. -53

청금석은 금보다 더 고가에 거래되었다는 말을 알고 있지만 아프가니스탄 지역은 처음 첩해 봅니다.

그런 이유로 예수와 수태고지를 알리기 위한 작품을 보면 성모 마리아의 의상이 청색이라는 것 알게 되죠.

-계약서에는 작품의 매체와 크기뿐 아니라 작품의 주제와 내용을 매우 자세하게 적었고,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의 '머리' 개수까지 명시하는 경우도 많았다. 머리와 얼굴이 가장 그리기 어려운 부분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얼굴이 많을 수록 더 많은 돈을 받을 수있었다. -60

도제와 조수 있어떤 시절 이들의 생활을 알게 된다면 지금까 별 반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되더군요. 역사는 현재의 생활에 바탕이 된다는 것을 한 번더 알게 합니다.

연필로 알고 있던 시절 이전의 '은필' (은으로 아주 옅은 회색 선을 그렸다) 그림을 그리는 밑그림에 사용했던 은필을 알며 잡기한 부분까지 지식도 디테일이 살아있어야 하나 봅니다. ㅎㅎ

물감이 사용하기 편리해 지면서 도제와 조수의 역할이 줄어들었고 대중적인 예술로 미술은 다가가게 됩니다.
미술과 조각에 집중되어있으며 예술의 일 부분이기도 한 건축은 따로 설명은 없다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지만 실내에서 감상 할 수있는 부분을 얕지만 넓은 정보를 이해 하기 쉽게 펼쳐 흥미롭습니다.

텍스트 사이에 작품의 이미지가 넓고 풍부하게 있어 미술관이나 전시회에 가지 않아도 현장감을 느끼게 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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