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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정착기 (한글 + 영문판) - 걸리버 여행기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세계 최초의 AI 패스티시 소설 ㅣ 인공지능 세계문학 시리즈
미히 지음 / 가나북스 / 2025년 3월
평점 :
과학의 알고리즘을 따라 만들어가는 소설
전래 동화를 현대판으로 다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전을 현대의 생각으로 다르게 해석할 수 있으니 말이죠.
🧿이런 생각을 앞선 소설이 있습니다.
외국의 동화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진 스토리에 신비감은 느낍니다.
🧿걸리버 여행기 소인국, 대인국 만 알고 있다. 두 나라의 구성을 알게 되는데요.
걸리버 여행기를 먼저 읽지 않아도 '걸리버 정착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에서 있었던 이야기에서 내용의 구성이 혼재되지 않어서 입니다.
이전의 이야기는 과거이며 현재로 이어지기 때문이죠.
시간이 지나면서 불편하는 건 없을 것이라는 예단 해 봅니다. 인간의 강인 함이라도 생각의 흐름의 변화를 막지 못하니까요.
인간은 여행을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하지만 움직임 속에서 다시 머물고 싶은 욕구를 알게 됩니다.
한 곳에서 정착을 한다면 다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펼쳐지지 않을까요. 생각을 한 곳에 잡아 놓을 수 없으니 말이죠.
저자는 말합니다.
-📍걸리버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자 하는 열망 때문입니다. -8
🧿🧿🧿🧿🧿🧿🧿🧿🧿🧿🧿
걸리버 다녀온 나라 는~~~
레뮤얼 걸리버는 평범한 선원이자 의사 네 번의 기묘한 여행을 경험합니다.
여행지론 첫 번째 리리퍼스 (손가락 만한 크기의 인간) 신뢰를 얻는데 성공합니다.
두 번째 브로브딩낵 거인들이 사는 나라 자신을 장난감 같은 존재로 지식과 경험이 무력함을 깨닫습니다.
세 번째 라퓨타, 공중에 떠있는 섬 학문과 철학에 전념하면서 현실의 삶에 무관심합니다. 실용성없는 공허한 열망
마지막 휴이넘 지혜로운 지배자 야후라고 불리는 인간과 비슷한 종족은 미개하고 타락한 존재로 도덕적인 삶의 감명을 주지만 인간으로 동화되지 못해 나라를 떠납니다.
-📍사람을 차별화하는 것은 표정과 체형, 그리고 본인의 능력이죠, 그래서 이곳에서 연극과 영화가 아주 인기가 많아요.
나 같은 사람 모두가 내가 되는 사람은 어떤 곳일 까? 세상의 완벽한 행복과 만족이 있을까?
고민하게 되는 도서였어요.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스토리 텔링을 즐기는 분에게
-기존의 동화로 이야기를 만드는 분에게
-AI 관심이 높은 분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