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권의 인문학

패권 전쟁 - 패권의 역사에서 발견한 세계를 움직이는 힘의 비밀
최윤식 지음 / 더퀘스트 / 2024년 12월

예전 패권 관련 도서를 읽었어요.
패권 전쟁이라는 도서 제목은 경험에서 단정하게 되더군요.
패권이라는 것이 경제. 부와 관련되더군요.
역사를 통한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롭습니다.

저자는
트럼프 2기를 준비하면서 한국인이 알아야 할 소양을 알려줍니다.

-권력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상황, 조건, 상호작용에 따라 변한다.

-세상이 위험에 빠지고 불안정해지며 혼란이 시작된다. '권력'이 어떤 모습을 하든 세상을 더 위험하게 만드는 것은 권력의 실체에 대한 무지다. 세상은 폭력을 실제로 저지르는 권력자나 국가 보다 묵인하거나 부추기는 사람 또는 국가들 때문에 더 큰 위험에 빠진다. 이것이 우리가 권려긔 속성, 패턴,미래를 알아야 하는 이유다.

위 내용처럼 저자의 이글의 목적과 필요성을 알려줍니다.
권력의 군림하지 못하는 일반인들에게 마냥 받아들이고 순응하는 자세가 아닌 그 원인과 미래의 방향 키를 잡으라고 말이죠.

앎을 통해 패권의 흐름을 알고 불확실안 미래를 불안에서 탈피하게 합니다.
오래된 역사를 배우는 일은 '온고지신' 옛 것을 알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게 합니다.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을 말하듯
-살기 위해서는 순진해도 무지해도 안 된다. 알아야 한다. 그리고 냉철해져야 한다. 그래야 본질을 깨닫고 그다음으로 올바른 해법으로 향하는 길을 찾을 수 있다.

1.권력의 시작
2.권력과 경제
3.패권의 법칙

세 파트를 통해 권력의 바탕을 이루는 폭력, 무기, 폭력의 현재를 알려줍니다
권력의 바탕에서 경제와 그 안에서 패턴을 법칙을 안내할 것입니다.

권력을 역사의 흐름에서 배열하며 인간의 본성을 알게 하는 패권 그리고 얻기 위한 행위인 전쟁을 통해 현재 직면한 세계 흐름을 읽게 합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트림프 2기 한국의 자세가 궁금한 분에게
-현재 세계 전쟁의 원인과 흐름을 거시적으로 알고 싶은 분에게
-전쟁과 패권은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선명하게 알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