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임상진 지음 / 필름(Feelm)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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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평 매장에서 브랜드 매출 750억으로 성장한 생활 맥주 스토리

아기낳은 엄마들의 한마디가 있어요
작게 낳아 크게 키워~
아기를 갖은 엄마는 10개월의 시간동안 엄마와 아기는 교감을 하죠. 1년도 안돼는 시간동안 과체중이 되면 엄마의 산고는 비례하니까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요.
엄마의 자궁은 한정적이지만 세상을 넓으니 말이죠.
상권은 한정적인 공간이지만 성공의 힘은 무한대이니 처음 사업을 시작하면 실패를 해도 부담감을 줄이기 위한 건 아닌지 추측해 봅니다.

-나는 '장사'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는다. 장사의 사전적 의미는 '이익을 얻기 위해 물건을 사고 파는 행위'인데 이는 외식 사업의 의미를 매우 축소시킨다.-9

서문에 저자의 생각을 알 수 있듯 '고객 중심' 사업의 기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익을 얻는 것을 떠나 오래가고 더 큰 사업을 하기 위한 기본 가치를 알려 줍니다.

-사장이 주방 업무를 전혀 모른다면, 또는 홀 업무를 전혀 모른다면 직원의 공백이 사업 위기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43

사장임내하고 거들먹거리며 직원에게 권위남 내세우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며 직원의 하는 일을 모두 할 줄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력 충원이 어려운 시기라면 더욱 직원의 공백이 사업의 신용도를 떨어드리기도 하니 말이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명언은 사업에도 적용된다. 비즈니스에 실패한 사업가에게는 보이지 않아도 성공한 서업가에는 보이는 필살의 사업 노하우가 분명히 있다. 이 것이 진짜 전문가를 만나야 하는 이유이다.-66

허트로 보는 것이 아닌 하나를 보아도 열을 안다는 말처럼 알면 보이는 것이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순간의 포착이 큰 선택을 하니 말이죠.

저자는 사업을 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남김없이 알려줍니다.

1. 외식업 생존, 이것만 알아도 실패는 면한다.
2.상권을 이기는 작은 가게 성공 법칙
3.작은 브랜드의 브랜딩은 달라야 한다
4.잘나가는 프랜차이즈 기업도 처음에는 하나의 작은 가게였다.

골목상권, 작은 가게 대형 프랜차이즈의 상권분석이나 고객을 끌어당기는 힘은 다르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매력을 찾아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이런 분에게 추천드려요

-작은 가게 창업을 준비하는 분에게
-상권이 어려운 곳에서 사업을 하는 분에게
-자신의 브랜드를 찾고 싶은 분에게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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