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어디쯤, 처음 만난 식탁 - 배낭 속에 담아 온 음식과 사람 이야기
장졘팡 지음, 김지은 옮김 / 생각정거장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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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을 받고 처음 제목을 보고는 아 우리나라 반대편의 가정집 식탁을 엿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추천인이 말한거처럼 무슨 책이지? 사기인가? 기대만큼 먹을거리에 관한 이야기도 많지 않고 실망감이 감돌았다.

솔직히 말하자면 작가는 맛에 대한 표현 및 음식을 그려내는 표현이 부족하며 타지로 가는 여행 맛기행이지만

여행 작가라기에는 그 지역의 경치 표현도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야기의 시작도 어디가 아니라 뭘 얻는다는 시작으로 본인이 아는 내용을 독자에게 설명하기에는 낯선 장소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풍습이 모든 사람들이 아는 것처럼 부과설명 없이 적어나가서 읽기에는 속도감은 있지만

독자들에게 상상의 기회를 주지 못하며 사람이야기, 음식이야기, 풍습이야기, 그리고 작가가 만나 사람 이야기 등

한장에 여러가지 이야기를 다 알려주려고 해서 중심이 뭔지 모르게 만드는 책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는건지 아님 거기에 살고 있는건지 음식을 알려줄려고 하는건지 만난 사람을 알려주고 그 사람들의 관습을 알려주려고 하는건지

솔직히 지금 두번째 읽어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게 한다.

스페인, 터키, 그린란드 등 좋은 나라의 맛있는 음식을 아시는 분들에게는 약간의 추억을 회상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를 잘 잡아 이 나라의 음식의 대한 전설이나 그 마을 사람들의 추억에 대해 섰다면 더 재미 있고 그 나라에 가보고 싶다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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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안에 잠든 기억력을 깨워라 - 뇌과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기억력 상승의 비밀
가키기 류스케 지음, 이진원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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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기억력과 암기 등을 잘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도 우리 뇌의 근본적인 뇌의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치매에 잘 걸리지 않는 방법이 아직 논리적으로 뒷받침할 만한 과학적 증명이 없다고 합니다.

사실 기억법에 관하나 책과 티브이 방송에서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 효과를 본 사람들이 있다고 듣은 적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그것에 대한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일거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든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이책은 먼저 뇌의 구조와 그리고 뇌파 그중에서 해마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뇌가 글과 숫자보다는 얼굴을 가장 기억을 잘하면서도 일부에게는 안면인식장애도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완전히 무의식인 상태에서도 얼굴에 대해서는 뇐가 가장 명확하고 강한 반응을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특별한 기억과 암기는 글과 숫자보다 장소와 안면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반복이라고 합니다.

반복해서 몇 번을 쓰고, 몇번을 소리 내어 읽는 노력을 안하면 장기 기억으로 남지 않으며 자신의 모니터링을 통해

독해력과 암기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암기와 기억력은 배운 날 바로 복습을 해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뇌에 대한 기억력 상승의 특별한 방법을 찾아서 이 책을 읽는다면 솔직히 약간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특별한 방법은 없습니다. 이 책은 뇌에 대해 조금은 이해하고 그리고 자신의 뇌를 생각하며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뇌에 대한 그리고 기억력에 대한 궁금증 22가지에 대해 과학자들의 설명을 읽으시면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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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 트렌드 2017 - 한국 경제의 중심축을 낱낱이 파헤친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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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경제의중심축인 중산층에 관한 올해 2017년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중산층만큼만 살자고 하며 열심히 살고 있는 저를 비롯한 모든 분들이 나는 지금 어디에 위치해 있나

생각하고 그걸 조금이라도 뛰어 넘어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이책은 우리나라 중산층의 노후 준비는 62점으로 겨우 낙제점을 면하고 있고, 사회는 매우 불안한 상황이며

3층 연금은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말하고있다.

 

총 4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1파트에서는 중산층의 정의와 한계로 중간이지만 중산층은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산층은 거위라고 하며 날지 못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하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산층의 기준은

사회와 문화적 개념을 뺀 경제적 관점의 중산층이라고 정의하며 중산층은 현재를 가지고 미래를 판단한다고 월평균 소득으로 그 지준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산층의 총 자산이 6억 4천만원정도이며 월평균 생활비는 220만원이며 집 크기는 32.9평이고 중형차는 몰아야 중산층으로 말하고 있는데 지금 이게 맞는 조사인지 누구를 기준으로 조사를 한건지 한번 물어보고 싶네요

현재 20~30대의 연평균 소득이 200만원이 못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총 재산이 6억이고 생활비로 220만원을 쓰고 중형차를 몰고 다니는지

이 책은 조금 조사 범위나 예측이 한참은 빗나가는거 같아보였습니다.

 

2파트에는 중산층의 일상으로 그들 하루의 모습으로 중산층이 결정되며 아침을 굶고, 점심은 비싸게 긜고 저녁은 간단히 먹는다고 말하며

중산층의 사회와 문화적 수준을 세대별 연령별로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3파트에서는 거들의 삶인 가족의 형태를 위주로 결혼과 이혼 그리고 가정형편 등 그들의 이기적인 면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4파트에서는 중산층의 법칙과 부족한 순자산으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는데요 중산층이라고 다 같은 중산층이 아니며 종잣돈과 금융투자를 확대하고 노후준비에 대한 설명으로 마무리 짓고 있습니다.

 

빈곤층이든 중산층이든 고위층이든 모두가 잘 살고 집이나 돈걱정 없이 자기만족하는 일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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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아침수업 - 인생을 바꿀 12가지 지혜
KMA리더스모닝포럼 강연자 12인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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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6년 6월부터 매월 '리더스모닝포럼'이라는 컨퍼런스를 진행하면서 800여 명의 핵심부서장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교류를 나누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논의한 분들 중 가장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은 12명의 강사들에게 지식 콘텐츠를 기부 받아서 만든 책입니다.

한번 쭉 읽어봤는데 다른 책들과 달리 정말로 강연을 듣는 것처럼 잘 묘사되게 서술되어 있으면 강사가 말하는 거처럼 느껴지는 설득력과 기승전결이 잘 이루어진 책입니다.

 

총 발견, 성장, 혁신의 3파트로 나눠져 있으며 특히 파트 1 발견에서는 이명한 CJ E&M 국장의 성공비결을 이야기하자면 예능형 드라마를 성공시킨 비결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통해 드라마 수출과 음반산업, 소비재 산업까지 콘첸츠의 파급효과를 이르낀 응답하라 시리즈의 성공비결. 예능만 하던 그가 드라마를 전혀 경험한 적 없던 그에게 기존의 드라마 형식을 파괴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한다.

응답하라 드라마처럼 매회 주인들에게 물음표를 만들게 하면서 스토리 이외에도 차별점을 두었다는 것이며

여러지방을 흡수시켜 사투리에도 웃음 포인트를 주며 블랙스완처럼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여러 사람들의 강연이 질의 응답처럼 잘 서술되어 있으며 12명의 강사가 자기 분야에서 최고릐 리더가 어떻게 됐었는지를 하루를 시작하며 기분 좋은 하루를 만들어줄 책이다.

그리고 강사들의 마지막의 키포인트를 두고 있어서 요약해준 센스도 있다.

자신들의 소중한 성공담을 이야기해준 12명의 강사분들게 감사하며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난거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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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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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대화에서 받은 감동과 미움이란 관심이라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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