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월자의 조건 :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 ㅣ 세계척학전집 6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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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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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마흔을 '불혹(不惑)'이라하여 세상 일에 미혹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마흔이 되어도 여전히 세상 일에 미혹되고 흔들리는 내 자신을 보곤 한다.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서 누군가 던진 말에 상처받거나 흔들림없이 살고 싶고 지금보다 더 나아지려고 애쓰지만 쉽지 않다. 또 멘탈이 강한 사람들을 볼때마다 원래 타고난 기질인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 길에 도달하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25명의 사상가들을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서 돌아보고 있다.

우리는 늘 남의 시선을 신경쓰고 판단기준이 남으로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초월자는 자기 자신에서 시작하며 남이 가진거보다 자기가 무엇을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이러한 삶은 누구를 미워할 것도 이길 필요도 없으며 오직 자기 일에서 하루가 시작되므로 적이 필요가 없다. 따라서 적이 없는 사람은 패배할 일도 없게 마련이다.

힐먼의 다이먼 개념 역시도 흥미롭다. 도토리 안에 이미 참나무가 들어 있는 것처럼 우리는 이미 태어날때부터 고유한 이미지를 품고, 평생에 걸쳐 펼쳐내는데 없는 것을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닌 이미 내안에 있는 것을 꺼내는 과정인 것이다. 이처럼 자기를 넘어서는 일을 바깥에서 더 나은 것을 구해내는 과정이 아닌 내 안을 들여다보는 과정인 것이다. 이렇듯 우리는 더 이상 환경 탓, 재능 탓, 부모 탓 등 도피를 할 수 없으며 내 안에 이미 방향이 있으니 그것을 펼치지 않은 책임을 온전히 내 스스로 짊어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멘탈이 강한 사람이 무언가를 더 가진 사람이 아닌 덜 매여 있는 사람임을 알게 되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그것에 대해 시간을 내지 않고 나 자신이 더 나아지기 위해 더 먼 길을 가는 것이 아닌 잃을까 두려워서 움켜지고 있는 손을 피는 것이다. 이 책의 표지에 있는 '야망은 큰데 왜 아직도 평범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25명의 사상가들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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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의 포트폴리오 - 폭발적 우상향을 이끌 주식투자 넥스트 텐배거 TOP7
정주용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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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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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 나오는 '고래'는 거대 자본을 움직이는 큰 손을 지칭하는데 프롤로그부터 흥미롭다. 투자계의 전설 워런버핏과 찰리멍거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40대라면 과연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까라는 질문을 통해 AI시대를 살아가는 나 역시 같이 생각해봤다. 저자는 우주, AI, 반도체, 에너지, 자율주행, 로보틱스, 방산 이렇게 7개 섹터를 선정하여 대표 기업 뿐만 아니라 ETF도 같이 소개하고 있다.

최근 스페이스X의 상장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우주항공과 관련된 ETF들의 수익률이 불을 뿜고 있다. 사실 우주 항공 분야는 뜬 구름 잡는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엄청난 성장 잠재력과 함께 비용을 계속해서 엄청난 속도로 줄여나가고 있다. 예전 냉전시대부터 우주산업은 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누가 먼저 성공하느냐가 관건이었지만 현재는 얼마나 저렴하고 빠르게 궤도에 올릴 수 있는가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 점점 발사단가가 줄어들면 특히 위성 통신망 사업분야는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는 막대한 비용을 들여 광케이블을 매설하는 전통적인 통신사들을 다 집어삼켜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상장하자마자 단숨에 세계시총의 순위권에 들어온 스페이스X가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유가 다 있다. 이 책을 통해 스페이스X뿐만 아니라 AST스페이스모바일, 플래닛 랩스, 아스트로스케일, 에어버스 등 전세계 숨은 강자들까지 알게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 상장된 관련 ETF들을 살펴보면서 한눈에 관련 산업 투자 대상들을 정리해 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유망한 미래의 산업들에 대해서 공부도 해보고 투자 관련 자료까지 찾아볼 수 있어서 많은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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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수업 - 세계를 주름 잡는 유대인의 비밀을 담은 책
임유진 지음 / 미래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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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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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정신적 유산이며 그들의 삶의 지침서이자 그들의 문화에 <구약성서>와 함께 그들의 의식에 깊숙히 자리잡고 있다. 탈무드라는 단어 자체에서 위대한 학문, 위대한 연구라는 뜻을 이미 지니고 있으며 그 양 역시 어마어마하다. 유대인하면 나치에게 탄압을 받으며 학살을 당했으나 현재에는 종교, 정치, 경제에서 막대한 자본을 바탕으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민족이라는 이미지가 있다. 이 책에서는 유대인들이 누구인지 그들의 역사와 탈무드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 유대인의 역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그들의 수많은 핍박과 유량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도 과거 외세에 의한 침입과 각종 민족 말살 정책에 희생당한 역사가 있는데 그런 면에서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었다. 나라를 잃고 세계 각지로 흩어지기를 반복하면서도 그들의 민족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있어서 탈무드는 큰 영향을 미쳤다. 그들의 근면성, 지혜, 교육, 돈을 바라보는 자세 등은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도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았다.

이 책에서는 유대인들의 역사를 먼저 살펴보면서 탈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와 유머를 통해서 우리에게 짧지만 강렬한 교훈을 주기도 한다. 탈무드의 지혜, 감성, 이성, 오감, 전통 등으로 주제별로 엮어서 짧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단순한 지식이 아닌 그들의 천년 동안 설파해 온 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유대인들의 살아있는 역사와 배경들을 통해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면서 탈무드를 다시 한번 본다면 그것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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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펀드매니저인데 집은 없고요 주식으로 파이어했습니다
애플사랑(AAPL사랑) 지음, 저키 일러스트 / 사피엔테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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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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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부터 파이어에 관한 책들이 유행하듯 쏟아진 적이 있다. 하지만 파이어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진정한 은퇴를 이룬 사람을 찾기 힘들다. 그저 작가, 강연가 등으로 여전히 생계를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내가 진정 원하는 은퇴자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있으며 투자 스타일이나 성향도 비슷한 것 같아서 더 끌렸던 것 같다. 나도 집보다는 금융 자산을 통한 현금흐름을 통해 은퇴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실제 포트폴리오도 공개하면서 자신의 투자관과 방법에 대해서 공유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부동산불패라는 말과 함께 대부분의 자산이 부동산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저자는 영끌, 대출 없이 평범한 월급쟁이가 20여년이라는 시간을 무기로 이렇게 주식이라는 자산을 통해 경제적 자유에 달성한 과정을 직접 보여준다. 이 과정들을 읽어보면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넘어 구체적인 숫자와 계획들을 세워 볼 수 있다.

나 역시 투자를 하면서 대박 종목들을 찾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었는데 시간이 쌓이면서 그런 생각들이 바뀌었다. 건전한 투자 마인드를 갖추고 끊임없이 경제와 시장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본업에 집중하며, 그 노동소득을 묵묵히 ETF 혹은 배당주들을 사모으면서 자본소득으로 치환해가면서 긴 지루한 과정들을 10년, 20년 지속해간다면 누구나 큰 부자는 아니더라도 각자 원하는 경제적 자유에 충분히 도달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들을 먼저 겪으면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이후의 삶도 참 궁금했었는데 내가 그리는 나의 모습도 왠지 크게 다를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경제적 자유 이후에 대한 삶, 특히 인간관계와 시간의 주인이 되는 진정한 나 자신을 찾는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하던 것들을 묵묵히 잘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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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으로 시작해 매달 500만 원 받는 ETF 월배당머신 - AI 시대에도 살아남는 배당 ETF 실전 투자
평온.김지형 지음 / 이나우스북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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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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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통장에 따박따박 꽂히는 배당금은 불안한 노후를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은 존재다. 최근 ETF시장이 커지고 월배당을 주는 ETF들이 늘고 그 재료들도 다양해지면서 투자자의 입맛에 따라 골라서 투자하는 재미가 있다. 예전처럼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묵묵히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AI시대를 맞아 시장지수를 능가하는 분야에 투자하면서 플러스 알파 수익을 노리는 것도 개인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투자를 하면서 배당 특히 '월배당'에 집중하여 다양한 ETF들을 소개하면서 독자가 직접 포트폴리오를 짜는데 도움이 되는 정보가 가득하다. '배당투자'라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주가 상승이 더뎌 답답하고 큰 돈이 있어야 할만한 투자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월배당의 복리와 함께 다양한 ETF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시장지수를 능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ETF들의 정보와 함께 다양한 백테스트 자료들을 통해 다른 ETF 및 주식들과 비교해보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국내 ETF뿐만 아니라 해외 ETF들까지 다양한 재료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전통적인 배당성장 ETF들 뿐만 아니라 AI시대에 맞게 미래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ETF들까지 살펴보면서 보다 풍성하게 포트를 구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미국 배당투자를 시작하면서 세운 목표인 '연5%의 배당을 받으면서 S&P500을 이기자'는 엄청 매력적이다. 보통 5%정도의 고배당 ETF들은 시장지수보다 수익률이 대게 낮게 마련이지만 저자는 미국성장, 미국배당, 국내배당, 일본배당, 채권 등 다양한 조합을 통해 전체 배당률은 높이면서 지수를 넘어서는 포트를 구성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오는 다양한 ETF들과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해 독자들도 다양한 재료들을 잘 조합해보면서 월배당을 받으면서도 충분히 시장수익률을 누릴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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