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거울 프로젝트 - 인성진로 코멘트 62가지
임민택 지음 / 비비투(VIVI2) / 2016년 6월
평점 :
품절


행복거울 프로젝트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 임민택
저자 임민택은 사회공헌가, NGO 홀로하 대표

캐나다 TYNDALE UNIVERSITY COLLEGE & SEMINARY에서 THEOLOGY를 공부하고, 연세대학교 상남경영대학원 마케팅 과정을 마쳤다.

한국교육기자협회 교육컨텐츠상을 수상하였고, 뉴스미션 10주년 간담회 패널, 국민일보 24주년기념 메시지 2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싱가폴 마약센터, 베트남 난민촌, 말레이시아 및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 캐나다 인디언 마을 및 노숙자 센터 등에서 봉사하였다.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현대차 정몽구재단, 삼성전자 드림락서, 그리고 한국과학창의재단 등의 강사이자 멘토로서 초, 중, 고등학생 및 대학생과 군인들을 만나고 있으며, 글로벌경제신문 사회공헌 전문위원, 전국청소년쉼터연합회 자문위원 및 기업컨설턴트로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행복거울 프로젝트』,『수다쟁이 예수님』,『16번째 교회』, 『드림마블과 함께하는 직업체험 활동북』이 있다.

홈페이지 WWW.HOLOH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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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요즘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참 분주하다.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행복을 마주할 시간이 얼마나 있는가 생각해보면

안타까운 이 현실이 우리 아이들을 각박하게 만드는 거 같아

더욱 행복에 굶주리게 되는 것 같다.


아이의 인생에서 나의 이야기가 얼마나 멋지게 그려질지

꿈꾸고 기대하고 행복해하는 아이의 표정을 본 적이 있는가.


사실 우리 아이들은 숨가쁜 일과가 반복되고

그 안에서 그저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처럼

성공과 행복 사이에서 절규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아이의 내면을 들여다 볼 시간을

더이상 늦추지 말아야겠다란 생각이 번쩍 들었다.


지금이라도 자기 스스로 그 안을 살펴볼 수 있다면

아이 스스로 꿈을 찾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될 것이다.


아이의 입에서 '난 정말 행복해.'라는 말이

진심으로 입밖으로 나올 수 있길 기대해본다.


왜 아이들이 꿈을 꾸는 것이 헛되다 생각하고 있을까.


무엇을 할 때가 가장 행복한지 다시 묻고 싶다.


부모의 욕심이 아니라 아이가 꿈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부모의 몫이다.


우리 아이들이 삶의 끝자락에서 자신의 인생에 후회한다면

얼마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인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된다.


그러면 무엇이 우선인지 분명히 떠오르게 된다.


첫 번째 기준은 행복이다!


책에서도 말하듯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다른 시선을 가지는게 필요하단 말에 공감한다.


지금 나는 무엇을 추구하고 무얼 바라고

무엇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싶다.


꿈이나 진로에 대해 고민한다면

이또한 두려워 말고 도전해야 함에 또한 공감한다.


두려워서 아무것도 경험하려 하지 않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두려워하면서 살 수 없지 않겠는가.

실패해도 괜찮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뻔한 말이라고 외면하지 마라.

나 역시 두렵지만 도전하는 이유는 실패하더라도 경험해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미안하지만 또 실패하더라도 경험할 수 밖에 없다면 시도해 보라.

얼마나 힘든지 체험하고 나서야 알게 되는 지혜가 있다.


엄마도 평생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지금도 꿈을 가지고 꿈을 꾸며 살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꿈은 평생 찾아가는 것이고, 평생 이루어 가는 것이다!


그리고 책 읽기를 권하고, 책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다.


사실 엄마인 나도 어릴적부터 책이 나를 지탱해 온

큰 힘을 잘 알고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이 유익함을 잘 전달하고 싶었다.


삶의 터닝포인트가 찾아온다면 그것을 이루고자 하는 힘은 역시 책 읽기에 있다는 것에는 흔들림이 없다.


또한 이것만은 꼭 짚고 넘어가고 싶었고,

요즘들어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인성'이다.


올바른 인성 없이 교과 성적만 우수한 아이들을 훌륭하다고 할 수 없다.

세상에는 교과 성적이 우수한 사람들도 필요하지만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더 절실하다.


정말 극단적으로 인성이 없는 진로는 정말 쓰레기라는 표현이

너무 거칠어보이지만, 사실 그대로이다.


우리 아이들의 인생에서 무엇을 기준으로 두고 살아가야 할지

고민하고 고민해보아야 한다.


반드시 이런 시간을 부모와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 나또한 나를 마주하고 앉아

아이들에게 나는 어떤 부모였으며,

진로와 인성을 분명한 가치에 기준해서 바로 설 수 있도록 돕고 싶어진다.


그리고 이 땅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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