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 공식을 알면 나도 생각 천재
박정욱.박성민 지음, 벼리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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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 공식을 알면 나도 생각 천재

 

 

 

 

이 책을 살펴보기 전에..

 

저자 박정욱은

바른 교육을 고민하는 회사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혜를 쌓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어린이의 꿈과 자존감, 창의성과 사고력, 리더십과 사회성에 대해서 어른으로서 전달해야 할 생각들을 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트리즈를 널리 보급하고 교육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저자 박성민은

바른 교육을 고민하는 회사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지혜를 쌓도록 돕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실천 방안의 하나로, 어린이의 꿈과 자존감, 창의성과 사고력, 리더십과 사회성에 대해서 어른으로서 전달해야 할 생각들을 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창의력을 개발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획기적으로 높여 주는 트리즈를 널리 보급하고 교육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그린이 벼리는

국립 한밭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한겨레 교육원 일러스트레이터 과정 수료 후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보와 광고 일러스트를 진행했고, 웅진주니어, 비상, 대교, 천재 교육 등에서 발간하는 여러 학습지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요즘 창의력이 화두로 거론되면서

너도 나도 아이의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발명이란 소재로 아이들에게 좀 더 재미있게 접근하면서

창의적인 사람으로 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에디슨이라는 사람을 떠올리면

발명의 천재라고들 생각한다.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는

고정 관념에서 일단은 벗어나는 것이 먼저이다.

 

책에서는 그런 고정 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일화가 소개된다.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강하게 믿었던 제멜바이스는

수많은 산모의 목숨을 잃게 했다.

 

그리고 콜럼버스 달걀 이야기 역시 달걀을 그 모양 그대로 깨지지 않게 세워야 한다는

생각에 갖혀 있었다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틀에 박힌 생각들을 벗어나 좀 더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발명의 중요한 시작이 될 것이다.

 




 

 

발명에도 공식이 있다면 어떨까?

 

총 20가지 공식을 소개하고 있다.

 

합치기/포개기/나누기/빼내기/복사하기

비대칭으로 만들기/곡선으로 만들기/일부를 다르게 하기/

색깔 바꾸기/속성 바꾸기/방향 바꾸기/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기/공중 부양/높이 맞추기/

미리 준비하기/중간 매개물/버리거나 재생하기/

일회용으로 만들기/좋은 것은 계속되게/나쁜 것은 좋은 것으로

 

맥가이버 칼이나 다색볼펜, 스마트폰은 다양한 기능이 합쳐친 발명품이다.

 

짬짜면이나 샤프의 연필과 심이 분리되는 것 또한 나누기의 예라고 볼 수 있다.

 

씨없는 수박이나 날개없는 선풍기는 빼내기의 예이고,

비대칭 가위나 칫솔은 비대칭으로 만들기의 예이다.

 

이 외의 많은 것들이 우린 실생활 속에 접하고 있는 물건이

이미 발명되고 생각되어진 물건들이라

더 쉽게 이해하기 쉽게 발명의 공식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정말 만들고 싶은 발명품은 포개지는 책장이다.

 

집에 책들이 너무 많아서 수납이 힘들고

이사도 자주해야하는 아빠의 직업에

우리집에 가장 필요할 것같은 아이템이 바로 이 책장이다.

 

공간 활용도가 정말 뛰어날 것 같아 나역시도 너무 기대되는 발명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기존의 책장들과는 다르게 펼치면 많은 책들을 한꺼번에 수납이 가능하고

접어서 포개놓고 이사하고 이동하기에 참 좋은 간편 책장으로 너무 딱인듯하다.

 

실제로 발명이라고 하면 너무 크게만 느껴지는데

이 책을 보면서는 실생활에 가까이 있는

우리 주변의 것들을 살펴보면서 발명과 비례해서 설명하는 것이

참 유익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웠다.

 

나만의 발명 노트를 만들어 작은 것이라도

내 힘으로 생각해서 만들어 보는 작품이 생기면 참 좋을 것 같다.

 

생각의 크기가 한뼘 더 넓어졌길 기대하면서

꿈꾸는 아이로 커가길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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