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 우울증 - 겉은 멀쩡하지만 속은 고장 나 버린 사람들
주디스 조셉 지음, 문선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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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 제작비지원]

📌

@ekida_library #이키다서평단 통해
@포레스트 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제작비 지원 받았습니다.




2017년 힘겨웠던 겨울을 보내고서야
내 마음을 돌아볼 수 있었다.
그리고 괜찮은건 괜찮다, 싫은건 싫다, 힘든건 힘들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민폐라고 생각하던 도움도 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제서야 나를 조금 편하게 마주할 수 있었다.

그 때 이 책을 만났더라면
나는 조금 더 캐쥬얼하게
스트레스 앞에 가벼워졌을까?


📖
□고기능 우울증이란 트라우마(예를 들어, 고통스러운 유년기 경험, 파산 선고, 신체적 폭행 등)에 의해 촉발되는 정신 건강 장애로 무쾌감증과 마조히즘적 행동을 초래할 수 있다. ㅡp39

□고기능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겉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으로 삶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ㅡp44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괜찮은건 아니라는거!
스스로를 솔직히 돌아보며 숨김없이 파악하는
1장을 꼼꼼히 읽고나면,

2장 5V원칙으로 삶의 기쁨을 되찾게 되는 방법을
세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고
회복으로 이어지는 여정으로
이끌어 주는 책.


잃어버린 나로 돌아가
삶의 궤도를 다시 회복으로
이끌어주는 책.

감정을 숨기지 말고
우울의 바다를
안전하게 건너
행복 아일랜드에
모셔다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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