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맨 만큼 내 땅이다
김상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도서 협찬]

결정에는 반드시 '책임'이라는 무게가 따릅니다. 그 무게를 기꺼이 짊어질 수 있는 용기, 그것이 바로 삶을 이끄는 본질이자, 일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열쇠입니다. ㅡp59

.
.
.



🙋‍♀️책을 왜 읽으세요?

저는요, 다른 삶으로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좋아요.
직접 해 볼 용기는 없지만
여러 인물이 되어 행동해 보는게 좋아
그래서인지 '소설'에 더 빠지게 되는 거 같더라구요.

🙋‍♀️'에세이'는 왜 좋아하세요?

저는요, 타인의 진솔한 삶을 들여다 보고 싶었어요.
그리고 그 사이 내가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다
위로받고 싶었던 거 같아요.
좀 이기적이죠.

그런데 요즘 에세이를 펼쳐보면
진솔한 삶에 자기계발적 요소까지 더해지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한 편 한 편마다 인사이트가 명확히 보이더라구요.

자기계발서가
이러이런 이유로 성공을 위한 방법들을 제시했다면
이 책은,
삶을 통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들을 넌지시 일러주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졌어요.
인사이트있는 에세이가 좋은지.
명확한 인사이트는 없지만 타인의 삶을 마주보는게 좋은지.

📖
책을 읽으며 필름 출판사 대표의 생각을 알게되고
넌지시 그동안 읽었던 필름 출판사의 책들이 떠올랐어요
카페 공명의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고프다는 생각이 간절해 지더라구요.
출판사 대표의 명함, 카페 사장의 명함을 지니기 위해
단 하루도 허투로 쓰지 않았음을 읽었어요.
그리고 그만큼 그의 땅이 되어겠지요.

내 땅은 얼마만큼인가 그려보는 오늘▪️

🎁 @feelmbook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직접 읽고 기록하는 글입니다. 도서 감사합니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