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 + 제작비지원] "전 괴테가 모든 것을 말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 인간이 모든 것을 말하기란 불가능하니까요. 그래도 괴테는 정말로 모든 것을 말하려고 했구나, 그런 생각은 듭니다." -P97....🛳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는 아니다. ㅡ괴테 명언초록창에 괴테의 명언이라고 검색하면수많은 문장들이 나온다.과연 그 모든 말이 괴테가 한 것일까?괴테의 작품 속에서 만들어 진 말일까?□"독일 사람은 말이야." 요한이 말했다. "명언을 인용할 때 그게 누구의 말인지 모르거나 실은 본인이 생각해 낸 말일 때도 일단 '괴테가 말하기를'이라고 덧붙여 둬. 왜냐하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거든." ㅡp23괴테 전문가 도이치 교수는아내와 딸과 결혼기념일 식사러 하러 갔다가디저트로 홍차를 마시다가 티백에서 메시지를 발견한다.□"Love dose not confuse everything, but mixes." ㅡp19이 메시지 하나가 그의 일상을 바꾸기 시작하는데,문장 아래 괴테 라는 글자로괴테 전문가인 스스로가그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했고출처를 찾아가는 탐색은 인용과 진실, 언어와 믿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지적 모험으로 이어지는데,읽으면서 소설인가 인문서인가 알쏭달쏭하다가이것이 소설이라면 방대한 지식을 품은 작가가 누구인지 궁금해졌다.🖊작가 스즈키 유이는2001년생으로 , 2000년대생 최초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더욱이 30일만에 완성한 첫 장편소설이라는데그것이 정말 가능했는지 의심될만큼탄탄한 배경지식을 품은게 아닌가 싶다.단 한 문장으로 시작된 이야기는그 한 문장을 위해 모든 시간을 할애하는 답답함이 느껴지면서도 왜 그토록 그 문장에 집착할 수 밖에없었나 점점 이해가 되는▪️괴테의 문장이 궁금하신 분들괴테의 작품이 알고 싶은 분들명언의 출체에 대해 알고 싶은 분들일본의 혜성같은 신인작가가 궁금하신 분들신형철 평론가. 은유 작가의 추천이유 공감하고픈 분들주저없이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펼쳐본다면조금은 괴테가 어떤 인물인지 가닿고하나에 파고드는 그 열정의 결과도 와닿을 책이다.📢괴테, 당신은 도대체 누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