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함은 인생의 날개다 - 포니 픽업 야채 장수에서 물류 기업 CEO까지
이강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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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와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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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느꼈다.
나는 사업과는 맞지 않는 인물이라는 것을.
그리고 배웠다.
'간절함'도 중요하지만 '배포'가 두둑해야 하고
두려움 앞에서 나아갈 '용기'가 가득한 사람이
해낼 수 있는 것이 사업이라는 것을


야채장수에서 뜬근없이 3개월간의 직장 취업이더니
그 직장보다 더 나아간 아이템으로
꾸준히 성장한 CEO의 자서전 같은 에세이.

간략한 문장 뒤엔
얼마나 큰 노력과 기다림
그리고 그 사이사이의 조마조마함까지.
쉽게 읽었지만 쉽지 않았을 삶을 바라보았다.

📙책이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의 몰랐던 과정을
🏢지금의 파주가 출판 도시가 되었던 영향
🎙스스로 잘 자란 아이들에대한 부러움
🎡책테마파크에 대한 기대
🩷마음 잘 통하는 부부애

지금에 이룬 모든 것들이 하루 아침이 아니라,
'간절함'가진 마음으로 '열심히'애쓴 노력이 더해졌기에
좋은 사람들이 모이고 힘들 때 기적이 일어났던게 아닐까?

출판 물류에 날개를 달아준 이강미 CEO의 이야기는

□학비를 보낼 때마다 이 돈은 엄마 아빠 돈이 아니고 회사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돈이니 감사한 마음으로 써야 한다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말했다. ㅡp208

직원들을 향한 마음가짐부터 다르니
잘 될 수밖에 없는 이 곳.
그리고 그 덕분에 기다림없이 빠르게 책 받을 수 있는
오늘이 아닌가 한다.

항상 첫 마음으로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항상 더 큰 꿈 웅장하게 품으라는
이 책은 도전과 그 도전에 임하는 자세를
배우기에 딱 좋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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