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협찬]모두 가만히 빛나고 있어요...📖큰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그저 반짝이는 장면들이 페이지마다 펼쳐진다.누군가의 말보다 더 오래 남는 건빛 한 줄기온기 한 방울그림 한 장이라는 걸이 책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다.특별한 일이 없는 하루도그냥 지나가는 계절도아무말 없이 바라보는 누군가의 눈빛도'반짝' 할 수 있다는 것.장면 하나하나가내 마음에 아주 조용히 말을 걸었다.🙋♀️아이와 함께 보려고 펼친 책이었지만아이보다는 어른인 내 마음을 먼저 건드렸다.이유 없이 울컥함이 밀려올 때내가 나를 다시 부르고 싶을 때조용히 꺼내어 들고한 장 한 장 넘기게 된다.조금 덥다며 게을러진 오늘다시 나를 불러본다.그렇게 내 마음도 조금 반짝이게 만든 그림책 반짝반짝.*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받아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