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차로 이동 중에는 절대로 고양이가 든 상자를 열면 안 돼. 알았지?"...오리아나 디 피에트로.저명한 기업가의 딸, 학창시절엔 모델로 활동했고,프리랜서 기자였다가, 종군기자, 그리고 가문의 자본을 투입해 출판사 설립까지!그런 그녀가 정박해 둔 요트에 생각을 정리하러 갔다가괴한에게 피습당한다.그럼 이제 범인 찾으로 책장을 넘겨야겠죠?첫 번째 유력 범인은 그의 남편 아드리앙.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것일까?진실함만 말하는 것일까?🔎그 누구도 믿지 못하며 범인 찾기에 집중하다뒤통수 맞은 저!오리아나의 죽음을 통해 범인 찾기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페이지터널임을 인정그러나 범인보다 범인 이상의 내면을 살펴 볼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그런데 말이예요,오리아나의 죽음을 조사하던 경찰 쥐스틴그녀의 마지막 발걸음만이 아쉬웠어요.@밝은세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