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 세상은 이들을 따른다
세스 고딘 지음, 윤영삼 옮김 / 필름(Feelm)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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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치핀>>은 원서 출간 15주년을 맞이하여
특별 양장판으로 출간되었대요.
저는 pdf파일로 책을 먼저 마주 했는데요

자기계발서는 연초에 한 권만 읽자 라는게
저의 목표인데 어쩌다 마음 뒤숭숭한 연말에
마주하니 이런저런 반성을 넘어

나는 린치핀같은 사람이 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가진 린치핀 같은 성향을
꽃피우지 못하게 꺽은건 아닌가 덜컥 겁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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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세상에 소란을 피우는 인재가 되어라"
외쳐요.

시끄럽고 어수선한 소란이 아니라
톱니바퀴로 시키는대로 돌아가는 삶이 아니라
나의 주도대로 움직이되
내가 없는 빈자리에 모두가 애타는 사람
본인의 자리에서 자리값 제대로 하는
역량을 가지기 위한 방법

책 속에 담겨있어요.
내가 소란을 피우는 인재가 되면 좋겠지마
아직은 말랑말랑 생각가진 아이들에게
린치핀 같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이끌기도
좋은 책이었어요.

2025년 소박하지만 저의 이 공간에
작은 소란 하나쯤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고픈데
읽었으니 이제 실천만 남은거겠죠?

우리 함께 25년은 소란스럽게 살아요.



[출판사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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