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편모두 좋았지만그 중[나 대신 스마트폰]을 펼치면아이가 환호성을 지를거 같은!그 앱이 있나 막 검색할 거 같은현실인듯 현실아닌 재미진 상상모든걸 다 척척 해내는일정관리앱을 삭제 할 용기 지닌 상우에게물개박수를 치면서도나라면 쉽사리 삭제하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 💡 웃다가 설레이다가 아쉽다가 십대들의 이야기 읽으며십대들보다 더 상상하고프고 더 기발해지고픈 다시 그 시절이 되어 읽고 있었던게 아닌가 해요.[언니의 안경] 읽으며 오빠도 안경이 되어열심히 책 좀 읽자 할거 같은읽으면서 내내 아이가 읽고 내뱉을 쫑알쫑알이 떠오르더라구요.✔️청소년 책도 재미있다는 걸 느끼고픈 분들✔️십대들도 다 큰거 같지만 순수하다는 거 ✔️아이들과 함께 읽고 쫑알쫑알 두통이 행복하신 분들✔️문득 책상 위 물건들이 말 걸어 줄 거 같은 순수한 분들같이 읽음 좋을거 같아요.*도서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기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