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회색빛 웅진 세계그림책 264
로라 도크릴 지음, 로렌 차일드 그림, 김지은 옮김 / 웅진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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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책 같지만 펼쳐보면
빨강, 파랑, 노랑의 여러 빛깔들이 대비되어 나타나요.
우리 마음이 회색빛 같지만
곳곳에 숨겨진 빛들이 있을거예요.

회색빛 같다는 아이 곁에
그 감정을 그대로 수용하고
공감하고 따뜻하게 안아줘요.

그리고 말해요.
"네 기분이 어떤 빛깔이라도 널 사랑해."

엄마의 단단한 믿음과 지지가
아이에게 얼마나 든든함이 느껴질지

.
.
.

아이들에게 읽으라고 권했지만
조금은 회색빛이라 생각한 제 마음에
또다른 빚깔의 희망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엄마의 단단한 믿음 지지 에 대해
마주보았어요.



*출판사로부터 책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읽고 주관적으로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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