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귀신이 고픈(?) 아이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서 믿기도 안믿기도 힘든아이들. 그래서인지 귀신이야기는 늘 환영받는 거 같아요.아이들이 어릴 때는 신비아파트 보기를 무서워하더라구요.그런데 다 커서 빠져버린 아이 둘.더욱이 귀신이야기 애정하는 2호👧는 스토리까지 예상하며보더라구요. 그 재미진 신기아파트 친구들을 책 속에서 만나게 되었어요.2️⃣친구 관계를 도와줘!전작을 읽지 못했지만[1권 줄거리]로 정리되어 있어서순서 상관없이 읽기 좋겠더라구요.교장실, 급식실, 컴퓨터실, 복도에 숨은 귀신들 만나며귀신들의 고민 들어보는데요,왜 저는 귀신들이 고민 있을거라 생각 못했을까요?그런데 읽다보면 귀신들의 고민이아이들의 고민과 다를게 없는 친구관계고민그리고 학교 일상의 고민들엄마가 아무리 조언해주어도 잔소리밖에안되는데신비의 조언은 참 열심히도 새기더라구요.이럴땐 엄마보다 좋은 신비.엄마는 아이들의 고민이 무엇인지조금 더 깊이 알게되고아이들은 잔소리 아닌 조언으로 받아들이게 되는역시 조언은 친구들이 할 수 있는건가봐요.출판사로부터 책제공받고 마음으로 읽고 기록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