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뮤즈 부쉬에서 시작해 디저트에 이르기까지(사실 프렌치 코스를 풀코스로 접해보지 못해 이렇게 단계가 많았나 싶지만요🫣🫣)단계별로 차근히 소설을 구성해 완성하는 과정그 첫 번째 과정이 놀랍게도 '퇴고'더라구요.많은 작가님들 강연에서도글쓰기에 제일 강조하시는게 '퇴고'였는데같은 논리라 역시 글쓰기에 핵심은다시금 '퇴고'임을 깨달았어요.이 책을 읽으면 무조건 쓸 수 있을 거 같다는후기가 있었는데요.쓰기의 스킬은 배울 수 있는데이야기 소재가 없는 저는여전히 무조건 쓰기는 힘이 들거 같은 어려움.□ '매너는 필요 없어'라는 말은 소설 쓰기는 자유로운 행위이므로 세세한 작법 같은 건 신경 안 써도 된다는 평소 생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제목은 살짝 거짓말이기도 합니다. 소설 쓰기가 자유로운 행위인 건 맞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더 자유로운 문장 표현이 가능해지는 포인트도 확실히 있기 때문입니다.p10자유롭게 쓰되 적절한 방법을 알고 신경을 쓰면강력한 글이 나온다는 말.그 포인트를 제대로 집어주는 책.이야기가득 가진 분들에게이 책이 더해진다면아마도 재미진 소설들이 세상에더 가득해지겠죠~~ 저는 그 소설들 읽으며 살래요.소설 쓰기는 소설 읽기로 만족하는 오늘🤭🤭🎁도서 제공 받아주관적으로 읽고 주관적인 이야기를 기록했습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