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를 합니다.글도 씁니다.주변에 관심이 많습니다.친절하고 싶습니다.봉태규라고 합니다.책 날개의 작가소개를 읽는 순간이 사람 참 괜찮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아! 정말 100만 원어치만 쇼핑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고도 돈이 남겠지. 아... 정말 너무 좋겠다... (중략)덕분에 집안의 빚을 갚고도 오로지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여윳돈까지 생길 만큼 사정이 나아졌다. 나는 큰맘 먹고 은행으로 가 100만 원 인출했다. 그러고는 곧장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달려갔다. (중략) 태어나서 써본 가장 큰 단위의 돈을 가장 빠르게 써버린 나는 터질 것 같은 심장을 부여잡고 근처 아파트 단지 내 한적한 곳으로 가서 떨리는 손으로 담배에 불을 붙였다. - <1,000,000>🛍아! 정말 100만 원어치만 쇼핑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다. 이 문장에서 왜인지 소박하면서도 인간미가 물씬 느껴지는지.아마도 제가 100만 원어치만 쇼핑하고 싶은가 봐요.😅😅연기자 봉태규의 캐릭터는 조금 찌질해 보이고 약해보이고 나쁜 사람으로 만났다면 작가 봉태규는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구나생각이 바른사람이었구나 이미 괜찮은 사람이구나를 가득 느끼게 되었던 거 같아요.그리고 봉태규님의 사진을 가만히 바라보았어요. 얼굴에 만들어진 표정이 나 선합니다 라고 적혀있는거 같더라구요.괜찮은 어른으로 살고 싶다는 봉태규님을 강력히 응원하고 싶었던 책.그리고 이미 당신은 괜찮은 어른이라는 이렇게 괜찮은 어른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문득 아름답게 보여졌어요.연예인 봉태규가 아닌 사람 봉태규를 만나보고 싶다면 이 책을 한 번 만나보세요. @mini.book.map 도서를 제공받아 소중하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기록입니다. 덕분에 사람다운 사람과 이야기를 따뜻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고 온기가 느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