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순 10살 전 영어혁명 - 딱 3년! 사교육비 1억 절약! 중2 리딩 레벨 확보!
정재순 지음 / 진서원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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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순 10살 전 영어혁명


1호🧑가 힘들게 시작한 영어
2호👧에게는 조금 일찍 시작해 주어야지 결심했지만
코로나 핑계로 유치원에서 학교 방과 후 정도로만
끌고 오다가 곧 3학년 앞두고
이번 겨울 방학에는 괜찮은 학원을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죠.

저희 동네에는 일단 영어 학원이 교습소 수준 뿐이예요.
그리하여 제가 라이딩을 하더라도 신도시쪽으로 보내고 싶어 지역카페에 웃으며 질문을 남겼어요.

일주일이 지났지만 단 한 건의 답도 없어요.😭😭
맛집이나, 어디 체험활동에 관한 질문은 바로바로 달리는데 학원 정보는 일급 비밀인가 봐요.

어쩌지 영어의 방향을 어찌 잡아야 하지 고민하던 찰라《정재순 10살 전 영어혁명》이 저에에 왔어요.
10살 전! 이라는 단어가 조금 거슬리고
나는 또 늦었나 생각이 들지만

늦었다 생각할 때가 덜 늦은거라 생각하며
펼쳤는데 하루아침에 다 읽고 해 낼 혁명이 아니더라구요.

🕒하루 3시간 딱 3년! 이면 가능하대요.
🧑👧평범한 아이도 가능하대요.


💬제 아들과 딸만 엄마표 영어를 시켰다면 우리 집의 특수한 사례라고 넘겼을 거예요. 하지만 15년간 아이들을 만나며 확신했지요. 10살 전 엄마표 영어를 하면 듣고 말하는 영어는 건질 수 있어요. 이건 100% 이득이므로 지금 당장 해야 합니다. 읽기나 쓰기와 같은 학습 영역은 아이들마다 차이가 있지만 듣기와 말하기는 인간의 타고난 능력입니다. 무조건 아이를 믿으세요. 반드시 성공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반성을 했어요.
그리고 긴급 점검에 들어갔구요.

📕
첫째, 둘째 마당 에서는
작가의 딸, 아들의 영어성장기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셋째 마당 에서는 엄마표 영어 3년이 이루어 내는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구요.
넷째 마당 에서는 엄마표 영어를 위한 방법을 자세히 알려줘요.
마지막 다섯째 마당 에서는 1~10세 엄마표 영어 로드맵을 그려주어요.


언어 감각이 뛰어난 딸 유형, 언어 감각이 부족한 아들 유형으로 나누어 아이의 특성에 맞게 영어를 시작하게 하더라구요.

여러 체크리스트와 그 결과에 알맞은 방향 제시까지

한 번에 훅 읽고 덮을 게 아니라 하나하나 실천하기가 시작이더라구요.

일단!! 저희집 아이들의 그 황금시기가 지나갔어요.
하루 3시간 영어영화 보기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부족한 시간. 그리하여 현실적으로 아침 기상과 동시에 그져 틀어두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듣다보면 귀가 뚫리겠지요~~


일단 귀가 뚫릴 때까지 들려주고 그 다음 단계가 필요하기 전에 책을 다시 펼쳐보고 복습하는 그렇게 일단 우♡리남매의 귀를 뚤어 볼게요~~

엄마표 영어교육의 1세대 정재순님의 노하우를 세세히 알려주려고 노력한 그 마음이 와닿더라구요. 이 소중한 책을 선물받아 참 다행이다. 이제라도 영어의 바다에서 파도타기 해 그 파도 넘어보겠다 생각해 봅니다.






📔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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