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ck 스틱! (15주년 기념판) - 1초 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 그 안에 숨은 6가지 법칙
칩 히스.댄 히스 지음, 안진환.박슬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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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 Make to Stick



광고 많이 보세요?
예전에는 광고보는 재미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친절하게 광고건너뛰기가 있어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얼마전 영화관 갔더니 10분동안 광고를 하더라구요. 비슷한 광고에 지루할 즈음 시선을 딱 끄는 광고가 있었어요.

가방브랜드 광고였는데

이 광고가 아마 스틱의 6가지 법칙이 다 들어가 있었던게 아닌가 이 책을 읽으며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여전히 뇌리에 꼭 박힌 광고 어떻게 만들어졌을까요?


인스타 피드를 구경하다 보면 카드뉴스로 정리된 피드를 보게 되요. 핵심만 딱 정리해서 보여주니 정보 전달에 탁월한 거 같아요. 그런데 모든 카드뉴스가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예요.

《스틱》에서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1시간 정도 휴식을 취하라고 해요. 그리고 앞의 이야기를 책을 펼치지 말고 친구에게 말해보라고 해요.

1️⃣신장 도둑 이야기
2️⃣비영리 단체의 문서 5줄

1시간 후 어느 이야기를 친구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까요?
너무 극단적인 예라서 답이 하나로 치우치겠죠.

그런데 생각해 보면 우리는 흥미로운1️⃣의 이야기 보다
2️⃣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직장에서 생활하게 된대요.
슬프지만 많은 직장인들은 공감하겠죠.
그렇다면 그들이 주고받은 많은 서류들은 주고받고나서는 잊혀지는 것들일 뿐 다음에 다시 그 생각을 떠오르기 힘들어지고 다시금 자료를 찾게 되겠죠.

그리하여 저자들은 생각했대요. 어떻게 하면 메세지를 효과적으로 오래 기억에 남게 만들 수 있을까?
그것이 바로 스티커 메시지 였어요. 그리고 그 스티커 메시지를 만드는 특별한 공식은 없지만 공통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었대요. 그 특성 6가지를 《스틱》은 친절하게 설명해 주어요.

원칙 1 단순성 Simplicity
원칙2 의외성 Unexpectedness
원칙3 구체성 Concreteness
원칙4 신뢰성 Credibility
원칙5 감성 Emotion
원칙6 스토리 Story

➡️ 우리의 뇌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의 6대원칙
성공적인 메시지를 창출하려면
✔️간단하고 기발하며 구체적이고 진실되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가 필요하다는 뜻


이 6가지 원칙을 지켜 메시지 만들기가 쉬울거 같지만!!
우리는 탁월한 스티커 메시지를 손쉽게 만들지 못하고있대요. 그 이유는 바로 우리의 머릿속에 악당이 존재하기 때문이라는데...

6가지 원칙에 머릿속의 악당이 나타내지 않게 적절히 효과적인 메시지 만들기가 필요하다면 이 책이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해 봐요.





📔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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