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편하게 말해요》ㅡ마음음 다해 듣고 할 말은 놓치지 않는 이금희의 말하기 수업아나운서에게 말은 어떤걸까요?말로 시작해 말로 마무리하는 삶 말이 전부인 24시간이겠지요~~ [인간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떠올리면'이금희'라는 사람이 따라와요.마치 그 장면속에 살아 말하는 그 목소리함께 웃고 함께 슬프고 아파하며 함께 놀라고다음 장면이 아쉽게 맺는 클로징멘트까지그 정다운 아나운서 '이금희'님의 책이라니 설레이더라구요.지난 명절 tv를 보는데 이금희, 이선희가 함께 여행을 가는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 굉장히 조용하고 차분하고 그러면서 조곤히 이야기늘 나누는 모습에💬아...나도 그렇게 말하고 싶다. 말에 품격이 느껴지네라고 생각했어요. 대개 편안하게 진행하는 진행자들을 보면 잘 하는게 하나 있어요. 떠오르는게 있으신가요?[아침마당]의 이금희씨도[유퀴즈]의 유재석씨도게스트들을 향해 지긋이 바라보며 공감하며 경청👂을 한다는 거예요. 상대방의 마음을 들어준다는 것!이 책은 방송인 '이금희'씨가 18년 동안 진행해 온 토크쇼에서 익혀온 말하는 노하우 + 22년간 숙명여대 강단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받은 젊은이들의 고민을 통한 ➡️말하기 노하우, 말 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현대인들을 위한 말하기 수업 말이예요.손님ㅡ 앞머리가 너무 길지 않아요?원장님ㅡ 앞머리가 눈썹을 살짝 가려줘야 분위기 있어 보여요. 손님은 지적인 느낌인데, 지금 길이가 그 분위기를 더 살려주거든요.손님ㅡ 머리카락이 너무 짧아요.원장님ㅡ 머리카락이 짧으니까 산뜻해서 발랄한 느낌도 들고 어려 보이시는데요.손님ㅡ 커트 시간을 좀 더 줄여주세요.원장님ㅡ 단골 손님이라서 특별히 신경 써드렸어요. 일단 저희 가게에 들어오셨으니 나가실 땐 멋쟁이 머리로 나가셔야죠.느껴지세요? 손님의 어떤 말에도 임기응변이 뛰어난 원장님.우아하고 고급지게 말하고 싶다고 어제 제가 말했는데요🙋♀️ 저 결심했어요.우아하고 고급지게 그리고 순발력을 포함한 임기응변을 가지고 싶다고요.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 Tip1️⃣제대로 듣는 것2️⃣낮게 천천히 말하기3️⃣발표는 기싸움4️⃣문장이 아닌 단어로 준비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말은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빚을 질 수도 있어요.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도 있지만 타인을 지옥으로 밀어 넣을 수도 있구요.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과내가 관계를 맺어야 하는 사람들과자신있게 말하기 위해 함께 읽어 봐요~~~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