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 -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부모의 말은 다릅니다,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김종원 지음 / 상상아카데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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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말》



✔️아는 것과 실천하는 말은 다릅니다.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ㅡ 유럽문화예술편》

김종원 선생님의 책이예요.
육아서를 많이 읽다가 어느날 <인문학>에 또!
심쿵하여 이 책 저 책 보던 중 만난
《하루 한마디 인문학 질문의 기적》은 밑줄 좍좍그어가며 읽었어요. 그리고 어렵지 않은데 실천이 잘 되지 않는구나 생각했죠.


책을 읽으면서 ,
선생님의 책을 읽다보면 그런생각이 들어요.
다 아는 이야기인데.

그런데 분명한건 다 아는건데
실천을 못한다는 거!

그러함에도 매일
《하루 한 장 365 인문학 달력》을 넘기며
아이를 향한 마음을 다짐하며
부모의 말과 관련된 책을 읽으며
오늘은 따뜻한 말로 아이를 품고 긍정적으로 바라보아야지 애쓰고 있었어요.

이번주 《부모의 말》읽으며 연습도 했는데
오늘도 실패했어요.
화를 내지 말고 욱하지 말고
오늘 연습한 말들만 전해야지. 다짐했어요.
그런데 그런거 있잖아요~~
이만큼 했으면 너도 좀 적당히 하지?
라는 마음이 부글부글

맞아요. 읽는다고 바로 달라지나요.
실천에 실천을 거듭해야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부모의 말》을 다 읽지 못하고 멈추었어요.

2부 아이의 모든 인생을 결정하는 실전 대화법

에서요. 차근차근 매일매일 연습할거예요.
이번에는 꼭 실천하는 독서 지향😉


📖따스한 말을 듣고 자랐으니, 그런 말을 내면에 가득 담고 성장한 아이라면 아름다운 그것을 당신에게 돌려주지 않을 리 없으니까요 ㅡ p6


📖기분이 태도가 되는 악순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조언
1. 부모는 아이의 잘못과 실수를 참아주는 것이 아니라,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기다려야 합니다.
2. 비록 반항을 하더라도 아이를 탓하지 마세요.
가장 적절한 언어로 상황을 풀어나가야 합니다.
3. 부모가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순간에 분노하면, 아이는 배우지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시도를 망설이는 아이가 됩니다. ㅡp217

엄마의 말이 아이들의 말거울이더라구요.
제가 하는 언행 아이들의 역할놀이에서 나올 때
부끄럼은 엄마의 몫이었죠.

밖에 비가 내려요.

👩비오니까 우산가지고 나가.

결과에 집중된 말보다는

👩비가 많이 오네~

그 말에 어찌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말! 그런 말을 하루 5번만 아이와 주고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내어 봅니다.


오랜만에 김종원 선생님의 책!
역시 믿고 읽길 잘했다 웃어봅니다.

아이의 마음 제대로 읽고 실천하는 부모!


📖아이를 향한 뜨거운 사랑은 반드시 배워야 합니다. 언제나 시작과 끝에는 사랑이 있으니까요. 그 마음으로 시작하면 뭐든 이룰 수 있습니다. ㅡp302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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