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심활경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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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세 딸을 하버드에 보냈다>


목회자 가족이 미국으로 가서 자녀를 교육하고 그 자녀 셋 모두 하버드에 입학한 이야기로 시작해요.
PART1에서 아이의 재능을 부모가 처음 마주하니 그것을 잘 캐치하라는 부모의 태도에 대해서 설명해 줘요.

📖혜민이는 여러 활동 중에서도 책 읽어주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혜민이가 18개월쯤 되었을 때, 얼마나 오랫동일 책 읽기에 집중할 수 있을지 궁금해 작정하고 책을 읽어주었다. 점심을 먹고 오후 2시부터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는데 저녁 6시가 되도록 멈출 생각이 없어 보여 내일 더 읽어주겠다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ㅡp27

그래서 그 이후로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게, 외출 할 때도 책 챙기기는 필수였고 도서관방문은 일상이었다고 해요. 18개월에 4시간 이상의 집중력 400개월 이상 살고 있는 저도 힘든일인데 이미 대단한 친구였던거 같아요.

PART2.3.4.5에서는 유아기, 초등학교 시절 수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태도가 만들어지고 공부의 씨앗이 되어 본인의 장점을 더 부각하는 활동 등으로 하버드로 향한 여정을 설명해 줘요.

📖안타깝게도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하지 못하는 것은 부모의 부족함 때문이다. 부모가 아이를 키우는 동기가 순수하지 않다면 그 반짝임도 발견할 수 없다. 아이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아야 진짜 내 아이가 보인다. ㅡp121

📖다른 것은 몰라도 공부에 관한 한 초등학교 시절에 모든 것이 결정 난다고 말하는 것도 과언이 아니다.그럼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잘하기 위해서 많이 하면 된다. 정말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다. ㅡp172

📖재미난 것은 오래 할 수 있고 하지 말라고 말려도 하는 데다 심지어 몰래 하기도 한다. 여기에 답이 있다. 아이가 이렇게 재미를 느끼는 대상을 공부가 되도록 만들면 된다. ㅡp174

📖부모가 주도권을 가진 것들
신앙생활/부모에대한공경/타인에대한예의
사회에서지켜야할규범/도덕적인약속
생활규칙(컴퓨터사용, 텔레비전 시청등)

아이가 주도권을 가진 것들
놀이/친구/취미/학습 ㅡp212

PART6에서는 세 딸이 경험한 하버드 이야기로 마무리 되어요.


네 저는 부족한 부모였어요. 아직 다 내려놓지 못한 욕심으로 아이를 키우는 동기가 순수하지 못한 부모가 저였나봐요. 그래서 아이의 반짝이는 재능을 유아기에 발견하지 못하고, 더욱이 초등시절에 공부에 관한 것이 끝난다니!!


저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세 딸이 참 타고난 머리가 좋았고
그걸 부모가 단호히 잘 이끌어 주었고
미국이라는 세상에서 목회자라는 부모의 능력과
적절한 시절에 자랐다라고.
무엇보다 세 딸의 노력의 결과임을 확실히 느꼈어요.

한국보다는 미국에서 교육하고 하버드 목표하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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