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주문 케이크 - 2024 볼로냐 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선정 보림 창작 그림책
박지윤 지음 / 보림 / 2022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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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주문 케이크🎂》


심심한 날, 기분이 울적한 날🎵
특별한 날, 기념일, 초대받은 날...
케이크를 먹어요.🍰

빵집에서 제일 고급진 라인에 있는 것이 케이크.
케이크를 먹으면 특별해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특별해지는 그 마음 느끼고파
울적한 날도 케이크를 기다리나봐요~~


비둘기 할머니🕊는 숲 속에 소문 날 만큼
케이크를 잘 구워요.
가끔 특별한 케이크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들어오더니
단골이 생기고 주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요.
(대박👏👏이렇게 멋진 기술 탐이나요.
할머니 저랑 카페하나 하실래요?😅😅)
할머니도 날마다 즐겁게 고심하며 케이크를 구워요.
세상에 하나 뿐인 고객들의 케이크를 말이죠~~
할머니 예약이 꽉 찼어요.
할머니는 어떤 케이크를 만들었을까요?

할머니는 그 케이크를 누가 먹냐에 따라 재료를 달리했어요. 숲 속 손님들은 살아온 내력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니 재료도 달라야 해요. 달팽이랑 토끼랑 고양이는 먹는 게 다르잖아요. 주문한 이유도 생일 축하에, 사랑 고백에, 병문안에, 아무튼 제각각이니 생각할 게 한둘이 아니죠. 입맛도 취향도 다르고 주문한 사연도 제각각인 이웃들에게 비둘기 할머니는 알맞은 케이크를 구워내요.

이 그림책은 예쁘고 맛난 걸 나누어 먹으며, 서로 마음을 주고받으며 힘내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그려요. #내가바라는세상 평범한 이들의 소박한 일상에 깃든 삶의 특별함에 주목하며 살갑고 따스한 격려를 보내는 그림책이예요.볼거리도 많고 읽을거리도 많고 생각할 거리도 많고

이 책을 읽고나서
✔책에 나온 것보다 더 기발하고 재미난 케이크를 상상하고 그려 보거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비둘기 할머니가 모두에게 알맞은 케이크을 만들었을까요?



오늘은 왠지 상콤한 레몬케익🍋 이 생각나는데
아직 아이들이 이 맛을 몰라 아쉽네요.

비둘기할머니에게 특별주문한 케이크에 넣은 그 이쁜 마음들 💕 우리도 그 이쁜마음 가지는 5월이길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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