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로벨 우화집 - 1981 칼데콧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306
아놀드 로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2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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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로벨 우화집》

ㅡ칼데콧상 3회 수상 작가
ㅡ그림책 거장 아놀드 로벨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보석 💎 같은 이야기
ㅡ부드럽고 날카로운 관찰로 담아낸 삶의 지혜

20편의 우화가 담겨 있어요.

📔프라이팬 모자를 쓴 곰 🐻
패셔니스타 곰이 마을로 가요. 곰이 가진 옷 중에 제일 좋은 코트와 조끼를 입고 가장 좋은 모자 반짝이는 구두를 신었어요. 그 때 까마귀가  자신만만하게 그건 유행하는 옷이 아니라며 모자 말고 프라이팬을 쓰는 게 유행이다, 조끼 코트 대신 이불 두르고 다닌다고 말해줘요.
그 말을 곰은 믿을까요?
네네 곰은 믿어요😭😭그리고 프라이팬쓰고 이불덮고 나오니 사람들이 손가락질 했어요.
곰은 간절했었나봐요. 숲 속 패셔니스타가 말이죠😅

✔너무 간절히 원하면 어떤 말이든 사실이라고 믿어 버린다는!!

이야기 한 편마다 생각나누기 생각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있어요. 읽기는 쉬우나 생각할 것들이 많네요.

6세부터 읽기 좋다는 거 같은데
초등 고학년도 함께 읽고 생각나누기 하면 좋을거 같아요.

우화는 억지로 꾸민 이야기가 아니라
사람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짐승들의 이야기!
그들이 엉뚱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한
이야기들이 가득했어요.

이야기들이 길지 않고,
한 페이지에 읽고 교훈 한 줄
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교훈 닮고
삶의 지혜 돌아가는 모습
적절한 그림과 이야기 교훈

모든것이 적절했던 책!


📔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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