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놀드 로벨 우화집》ㅡ칼데콧상 3회 수상 작가ㅡ그림책 거장 아놀드 로벨의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보석 💎 같은 이야기ㅡ부드럽고 날카로운 관찰로 담아낸 삶의 지혜20편의 우화가 담겨 있어요.📔프라이팬 모자를 쓴 곰 🐻패셔니스타 곰이 마을로 가요. 곰이 가진 옷 중에 제일 좋은 코트와 조끼를 입고 가장 좋은 모자 반짝이는 구두를 신었어요. 그 때 까마귀가 자신만만하게 그건 유행하는 옷이 아니라며 모자 말고 프라이팬을 쓰는 게 유행이다, 조끼 코트 대신 이불 두르고 다닌다고 말해줘요.그 말을 곰은 믿을까요? 네네 곰은 믿어요😭😭그리고 프라이팬쓰고 이불덮고 나오니 사람들이 손가락질 했어요.곰은 간절했었나봐요. 숲 속 패셔니스타가 말이죠😅 ✔너무 간절히 원하면 어떤 말이든 사실이라고 믿어 버린다는!! 이야기 한 편마다 생각나누기 생각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있어요. 읽기는 쉬우나 생각할 것들이 많네요. 6세부터 읽기 좋다는 거 같은데초등 고학년도 함께 읽고 생각나누기 하면 좋을거 같아요.우화는 억지로 꾸민 이야기가 아니라사람곁에서 함께 살아가는 짐승들의 이야기!그들이 엉뚱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기 위한이야기들이 가득했어요. 이야기들이 길지 않고, 한 페이지에 읽고 교훈 한 줄동물들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교훈 닮고삶의 지혜 돌아가는 모습 적절한 그림과 이야기 교훈 모든것이 적절했던 책!📔도서 제공 받고 작성한 저의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