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좀! 살자 - 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또 다른 일상 이야기
김민주 지음 / 지성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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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좀! 살자
ㅡ사춘기 자녀 때문에 미칠 것 같은 엄마의 아우성

우리집 큰아이도 10대에 진입했고
빠른아이는 아니지만 사춘기 비스무리한 느낌이 시작되었다. 더욱이 말 수가 적은 아이라 소통에 답답함
성격 급한 나는 혼자 붉그락 푸르락 자문자답하게 되고
1호는 어느새 방문을 닫고 들어가버린다. 🧑🚪👩

넘치게 사랑 가득 주었지만
부족하다 느끼는지 불만이 넘치고
조금씩 어긋남을 느끼고!!

단 둘이 있을 땐 집안 공기 무엇😨😰😱

엄마도 좀!! 살자😡라는 말이 입 속에서 멈추는 요즘
나에게 필요했던 책📙

📙✔선배 사춘기맘으로 첫째의 혹독한 사춘기를 보내고 어두운 터널을 나온 이야기

📙✔전공자의 완벽한 팁이 아니라, 직접 경험한 가치있는 팁들이라서 더 편안히 들어 온 이야기

1️⃣알아야 산다
ㅡ사춘기에 대한 간증, 함께 아프고, 미래 걱정되고,남편과 전우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하기
2️⃣변해야 산다
ㅡ고래 말고 우리 아이 춤추게 하고, 대신 걱정하지 말고, 담대한척 태연한 척으로 단호하게, 때로는 속아주며 들어주고 견뎌주기
3️⃣받아들여야 산다
사춘기는 지나가고, 서둘러 상처 덮지 말고, 믿고 기다리기
4️⃣성장해야 산다
아이의 부모 말고 나 자신이 행복한가?

➕부모님들이 궁금해하는 사춘기 문제행동


📖어디 딴 데 가서 좋은 일 할 생각하지 말고 엄마가 자식 하나만 잘 키워도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사실을 알려야 한다고 법륜 스님이 말씀하셨다.  ㅡp7

📖아이들은 절대로 누군가가 억지로 변화시킬 수 없다. ㅡp7

📖하루에 한 번이라도 아이와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자. ㅡp61

📖청소년들이 부모와 대화하고 싶지 않은 이유를 두 가지로 대답했는데 첫 번째는 "맞는 말만 한다", 두 번째는 "맞는 말을 매우 기분 나쁘게 한다"라고 한다. 웃음이 나는데 또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기도 한다.
아이가 어쩌다가라도 예전보다 나은 행동을 했다면 놓치지 말고 칭찬해 주어야 한다.  ㅡp71

📖 아이가 선택한 길이 험난하더라도 가족의 사랑으로 성장할 것을 믿고 시간의 힘에 기대야 한다. ㅡp117

📖제발 가르치려 하지 말고 그냥 웃자. ㅡp123

📖분노 조절에 확실힐 효과 있다는 과학적인 스트레스 완화법!
1.규칙적으로 운동하기
2.화날 때 10번 복식호흡 하기
3.마음을 가라앉히는 명상 하기
4.감정을 말로 표현하기
ㅡp198

👩🧑우리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한 번 마주보고 웃으며  함께 성장하자. 엄마가 알면서도 자꾸 잊어버리고
욱하고 가르치려고만 해서 미안해. 너도 다 계획이 있을텐데 믿는다면서 수시로 의심해서 미안해.

육아서를 읽고 달라지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경험에 비추어 나를 돌아보고
또 수정하며 그렇게 성장함에 한 스푼 도움 받는!

그래서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joeunbookstore  @passion_chopin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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