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책📔 #보통남자김철수#김철수#다산북스📚보통 남자 김 철 수ㅡ서른 네 살,ㅡ게이,ㅡ유튜버,ㅡ남친 없음📄내가 아닌 나로 살아본 적 있는 모든 철수와 영희를 위하여➡이 말에 끌려 이 책이 보고 싶었다.'게이'라는 단어를 책 표지에서 보고어떻게 해야 할지...망설였었다.솔직히 아직은, 나.는 받아들이기 힘들었다.책을 받을 이리 돌려보고 저리 돌려보고그냥 서른 네 살 유투버 친구없음 에 집중해서 읽어보려고 애도 써 봤다.나쁘다는게 아니다.잘못되었다는 것도 아니다.내가 받아들여야 할 만큼은 아니라는 내가 받아 들여야 하는 당위성은 없다는 것아직은 내가 그럴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것그러함에도 나랑 다른거지 틀린건 아니라고말해 주고 싶었다.다르기 때문에 모든 걸 이해해 줄 수는 없었다고.📄"나를 속이는 멍청한 일은 이제 그만두겠다"➡그래서 철수가 되었고 커밍아웃한 것이 편안해졌다면 그래 그것으로 된 거겠지.📖니 인생은 니 거여. 누가 뭐라고 해도 니가 즐거워야 되는거여. 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겁게 사는게 최고여. p29💬커밍아웃 한 아들에게 아빠가 해 준 말 📖하루 빨리 다양한 삶은 형태를 포용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한국 사회세서 동성커플이 동반자로 '인정'받인 법적으로 결혼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동등하게 누려야 할 법적 보호를 받고 싶어요.(중략)가족싀 의미에 대해 대답하다 보면 '내가 어떤 존재를 만나서 어떻게 살아가든 온전한 내 삶일 뿐인데 왜 내가 타인에게 인정받기 위해 호소해야하는가?'에 대한 억눌린 감정이 표출되기도 한다. p31💬가족에 대한 인터뷰에 철수의 답✍그저 내가 아닌 나로 살아본적있는 이라는 말에서 가면을 쓴 임포스터적인 면에 대한 이야기인 줄 알고 🖐손 들었다가조금은 힘들었던 이야기.이해하진 않않지만철수의 다름을 인정하고슬기로 살면서 스스로를 숨기고억압해야했던 그 때를 위로하며 그냥 김철수로 철수답게 스트레스받지 말고 즐겁게 살길 바래본다.dasanbooks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보통남자김철수#김철수#에세이 #다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