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콩쥐는 카드빚을 감당하지 못해 급하게 돈이 필요했답니다. 그래서 자신의 땅을 떼어 춘향이에게 팔고자 했지요. 그 땅에는 지하철역이 들어온다는 소문이 파다했어요. 춘향이는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둘은 나란히 매매계약서에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땅의 소유권이 완전히 넘어가려면 '등기(등기부에 소유 관계 등을 기록하는 것)'를 해야 하거든요. 그 약속된 등기일 전, 그러니까 춘향이가 그 땅의 진짜 주인이 되기 전이었어요.콩쥐의 언니인 팥쥐는 갑자기 그 땅이 갖고 싶어졌어요 ㅡpp66.67 여기까지 읽는데 문득,🚫배액배상🚫이라고 작년 부동사카페에서 자주보던 단어이다. 그 글들을 보면서 법이 멀리 있구나가 아니라 바로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들이라고 생각했다.✍법이라면 어렵고 다가갈 수 없는 것들이라는 생각에 멀리했다. 그런데 간혹 교통법규 이야기를 아이들과 나누면서 법이 멀리있는게 아니라 우리 옆에 있는 것이라는 생각! 나부터 알아야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법이야기에 법며들었다고 할까🤭 ✔리걸 마인드legal mind법률적 방법으로 생각하는 능력➡법조인처럼 생각하기➡법조인처럼 생각하려면 먼저 역사가가 되어야 함➡역사가의 법적사고는 보통 과거의 사실 관계를 전제 ⚠️편파성에 빠지는 것 주의 📔이 책은 약간의 법적 지식과 약간의 법적 정의에 대한 이야기.📔기본 3법이라 불리는 헌법, 민법, 형법의 바탕이 되는 기본내용 담음.📔우리 피부에 맞닿은 살아있는 법의 이념, 그 이론과 실제의 모습. 👨⚖️텔레비전을 보는데 텔레비전 폭발. 누구에게 이 억울함 호소?👩⚖️만약 한강 위 다리를 건너는데 갑자기 무너져 누군가가 죽는다면?👨⚖️백화점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던 것을 세일기간동안 특별히 할인가격으로 싸게 판매한 것처럼 광고한 것은? 📖법, 그리고 법, 다시 법.법은 우리와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함께 숨을 쉽니다. 떼려야 뗄 수 없지요. ㅡpp193.194 ✍한 번에 쓱 읽기는 법은 法이었다. 그런데 흥미로웠다. 법을 잘 모르지만 왜 알아야 하는지 알아서 남주는 게 아니라 우리를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다는 걸 배우게 된다. 아는만큼 세상은 보인다고 한다. 맞는말이다.대학병원을 가면 의사쌤들은 바쁘다. 그래서 설명이 길지않고 극단적인 이야기도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한다. 그런데 내가 많이 알고 가면 좀 더 세세히 짚어 준 경험이 있다. 법도 딱 그런거 같다. 매일 운전하는 길에 도로 교통법이 있고 매일 버리는 쓰레기에도 환경법이라는게 있다. 매 생활하는 순간이 법안에 있는 것인데 늘 멀리 있는 것이라 여긴 거 같다. 좀 더 법며들기 하는 기회였길 📔지노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