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일머리 - 능력을 두 배로 인정받는
레일 라운즈 지음, 김나연 옮김 / 토네이도 / 2019년 7월
평점 :
절판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성공하는 사람들이 비결은 화려한 스펙이 아니었다.

바로 일머리의 차이!

돌이켜보면 예전의 직장에서 학력도 스펙도 떨어지는 동료가 가장 빨리 진급해서 경쟁회사에 스카우트된것을 본적이 있다.

우리는 뒷말로 경쟁회사에서 보낸 스파이인가?

다소 부러움 반 질투반으로 말도 안되는 애기를 했었다

그사람이 회사에 들어올때면 눈길이 안갈수가 없었다

화려한 용모보다도 더 빛나 미소와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인삿말은 기본이고,

직장동료나 상사의 모든것을 통찰하고 

센스있게 행동을 했다.

주어진 기회에 감사하며, 자신의 일에 프로패셔널하게 완벽하게 일을 처리했다

내가 하는 말투, 행동, 표정 하나하나까지

일의 성공에 중요한 포인트라는것에 새삼 놀라웠다.

웃는 미소에도 성별에 따라서 달리 해야한다는것도 재밌는 사실이었다.

자신감을 드러내고 사람의 마음을 얻고

대화하는방법이나 신뢰를 주는 행동과 말

여러 기술이 있지만, 가장 공감하고 유심히 보았던 내용은 회사내에 끔찍한 상사, 안맞는 동료와 공생하는 기술이었다.

특히, 상사와의 트러블은 정말 신경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다.

직접 경험한 봐로는 상사가 회사를 그만두지 않으니 내가 그만두거나 견디며 다니거나,

전직장에서 상사와의 트러블은, 청소문제였다.

나 나름대로 깔끔한 성격인데, 청소문제로 늘 스트레스를 받았고, 청소문제가 가정사까지 들어와 말도 안되는 언어폭력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원형탈모증에 정신과에서 상담까지 받았었다.

다음날이면 아무렇치 않게 날 대하는 모습이,

더 화가나게 했다.



무반응의 방법도 있지만

업무일지가 가장 효과적인것 같다.

업무일지를 보실테고, 다음날이면 모르쇠로 일관하시는데 업무일지는 거짓말을 못할테니!

진작에 알았더라면, 아쉽다.

아무쪼록 사회생활에서의 인간관계나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면, 

꾸준한 자기계발도 중요하지만, 최강의일머리:능력을두배로인정받는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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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 성경 속 리더들의 사람을 얻는 인문학 리더십
최동욱 지음 / 태인문화사(기독태인문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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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야기로 시작해서

종교에 관한 이야기인가? 했지만

성경안에 나오는 인물들이 리더로서 어떻게 성장해 나가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잠시 오해할뻔 했다. 

성경에 대해서 1도 모르는 나에게는 

거부감없이 읽을수 있는 책이어서 좋았고

종교적인 색이 없어서 좋았다

자기계발서 책으로는 부담없이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성경에 등장하는 리더들이 존함에는 익숙한

그래서 반가운 존함도 있었다.

그들의 성장과정과 생활환경에서 나오는

리더로서의 갖추어야 할 자세가 

현재의 우리가 살면서 본받고 행하여 할 것들이 담겨져있다.

때때로 우리는 과거의 관습이나 문화로부터 벗어나 새로운것을 받아들이고 과거는 벗어나려는 경향을 보인다.

하지만 살면서 과거의 성자나 위인들이 하신 명언이나 글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리더는 태어날때부터 타고난다?

난 절대로 리더가 될수 없는 성격이다

카리스마 있고 사람들을 아울러야 하며

근엄한 성격을 가진 리더도 있을수 있지만

오히려 내 자신을 낮추고, 모두의 말을 경청하는 그런 온유한 리더도 있다.

이 책은 성경의 주인공들을 내세위서 이렇게 해야한다고 강요하는 책은 아니다

그분들이 어떻게 리더가 되었는지

고통과 수행을 하면서 얻은 깨달음을 알고

진정한 리더가 뭔지 소설책 읽는것처럼 편안하게 정독하면 된다





그리고 그분들의 가르침을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에 투영하여 좀 더 올바르게 살아갈수 있도록 인생의 지침서로 곁에 두면 좋을것 같다.

최고의 리더는 어떻게 성장하는가?

궁금하다면 답은 이 책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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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로 간 소신
이낙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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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에 에세이라는 단어를 보고
의아했다.
제목과 어울리지 않아서
무슨 상관관계가 있을까? 했지만
첫페이지를 읽는 순간 아!
크게 중요한 뜻은 아니구나 싶었다
작가의 일상을 담은 이야기
가족에 관한 지극히 평범한 이야기였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2007년부터 2018년으로 글이 쓰여져 있지만,
굳이 독자를 위해서 시간대를 바꾸는 수고는 하지 않겠다는 확연한 의지가 보인다.
우리가 사는 혹은 살아온 일상을 담은 책이다.책의 글중에 딸들이 어린시절에 아빠와 끝말잇기를 하면서 시골길을 가는 기억과
현재의 딸들이 더이상 끝말잇기를 하지 않고
딸바보가 된 작가의 이야기른 보면서
흡사 나도 저러지 않을까 싶었다.
지금은 놀아달라고 떼쓰는 어린아들이 나중에 커서는 오히려 내가 놀아달라고 하는
그런 상황이 오지 않을까?
핵가족, 혼밥
이런 단어는 너무 단조롭고 서글프다.
옛날엔 밥상에서 온 가족이 빙 둘러앉아서 밥을 먹었다.
밥만 먹은것이 아니라, 하루 있었던 이야기도 하면서, 그래서 나온것이 밥상머리교육이었지 않을까?
요즘은 같이 살아도 따로 사는 느낌이다
각자 바쁘고 시간대도 다르니 그럴수밖에 없지만, 예전에비해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확 줄었딘.
언제까지나 내 옆에 있을거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족의 소중함,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
지금 힘들다고 외면할게 아니라, 나중에 얼마나 큰 자산과 추억이 될것인지
나 역시
어린시절에 바쁘신 부모님의 모습밖에 기억에 남아있지 않다. 주말에도 가게에서 일하시던 모습
지금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왜 그렇게 힘들게 일하셨는지 조금은 알것 같지만,
내 아이에게는 그런 모습으로 내가 기억되고 싶진 않다.
어릴때 많은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다

가족의 가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달나라로 간 소신
누가 뭐래도 해피엔딩!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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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과의 전쟁 - 비만은 질병이다
이철호 지음 / 식안연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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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큰 질병이 있다.
바로 비만
하루에도 수십개의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운동기구에 약품까지 정말 다양하게 광고를 한다.
약 한알을 먹으면 아무리 마음껏 내가 먹고 싶은대로 먹어도 살이 빠진다는 광고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다
저런 신비한 약이 있다면 지구에 왜 비만인들이 있는것일까?
나도 20대에 수많은 다이어트를 했다.
한약다이어트부터 약품까지
운동기구에 보정속옷까지 구입을 했지만,
계속되는 실패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오게했고, 나중에는 거식증까지 걸리면서
나는 내가 원하는 체중으로 만들어졌지만,
몸은 더 앙상해지고 체력은 바닥을 기었다.
힘이 없어서 누워서만 지냈고,
가족이 안볼때, 슈퍼에 가서 먹을것을 사와서 잔뜩 먹고 소화가 되기전에 화장실에 가서 모든것을 내놓았다. 깊은 구렁텅이에 갇힌 기분.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있을것이다
다행히 누군가가 날 빛으로 꺼내주었고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건강해졌다.
비만은 질병이다.
단순히 살이 찌는 개념이 아니다
책에서는 왜 비만인지, 원인부터 식이요법, 운동까지 자세하게 그림과 함께 나와있다

좀 아쉬운 점은 색감이 더 들어갔으면 확 눈에 띌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비만과의 전쟁에서 성공한 사례가 실려있으면 공감이 더 가지 않을까 싶다.
표나 공식보다는 비만에서 탈출한 사례가 더 공감이 되고 이해될것 같다.
요즘은 소아비만도 문제다.
어른들이 늘 하시는 말씀이 있다

크면 다 살 빠지고 키로 간다.
경험해봤지만, 절대
그냥 살은 살이다.
어려서부터 너무 음식을 제한하지 말고
골고루 먹으면서 운동을 하는것이 좋은것 같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면 커서도 계속 유지될테니,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비만을 병으로 생각하고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 방법은 방송매체에서 떠드는 다이어트보조제가 아닌
균형잡힌 식사와 운동이다.

꼭 비만과의 전쟁에서 이겨서
건강한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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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안전가옥 앤솔로지 2
시아란 외 지음 / 안전가옥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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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가옥

한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독특하고 재밌는 발상을 이야기한다.
이번의 주제는 대멸종
소설 대멸종은
죽음과 멸종
일차원적으로 드는 생각은 인간의 죽음
지구내의 생명체에 멸종이 아닐까?
생각을 했지만
다섯 작가가 이야기하는 대멸종에 관한 관저은 다 다르고 내용도 다르다

작가의 각자 분야에 따라서 풀어내는 대멸종에관한 해석이 다르다
표현도 재밌고, 다채롭다.

첫번째 이야기
이승의 인간의 대멸종으로 저승 망자들 위험에 처하다

다소 억지스럽고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작가만의 화법으로 유쾌하게 풀어나간다
정말 그렇다면 저승에서는 비상대책이라도 세우야할듯, ㅋㅋㅋ

두번째 이야기
게임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난 게임에 대해선 전혀 몰라서 책에 나오는 용어들이 낯설게 느껴졌다.
세상을 끝내는데 필요한 점프횟수가
65,536이라니,
맘만 먹으면 단번에 끝낼수도 있겠다

세번째 이야기
가나의 상황자체도 슬픈데
유일한 친구인 뿌가 선택하라고 내놓은 문제는 더 가혹하다.
설정부터 슬프고, 결말도 슬픈
대멸종
어는것 하나 선택하는것이 녹록치 않다

네번째 이야기
우주탐사선 이야기
영화에서도 볼듯한 이야기
우주의 넓고 광활한 곳에서 
어떻게 대멸종에 대해서 풀어가는지
읽다보면 느껴질수 있다

다섯번째 이야기

환타지 이야기
한순간에 몰락한 제국을
살리기 위해서일까?
마법사를 높히 칭하는데, 주변사람들에게는 눈엣가시
대멸종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냉면에 이은 대멸종 다음번에는 어떤 주제로 이야기가 꾸며질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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