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따라 만드는 파이썬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 - 파이썬으로 나만의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을 만든다!
박준성 지음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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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해본 사람들은 나를 대신해서 매매를 해줄 수 있는 시스템을 대부분 간절히 바랄것 같다. 첫번째는 주식장이 열리는 시간동안은 눈을 떼지 못하고 모니터를 지켜봐야만 하고, 두번째는 매우 드문일 이긴 하지만 HTS/MTS가 갑자기 먹통이 되서 거래를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세번째는 데이 트레이딩의 경우 눈보다 손이 빨랐으면 좋겠다고 아쉬워 할때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자동차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이 가까운 장래에 현실화 될 것으로 생각하는 시점에서 시스템만 잘 다루면 주식도 자동매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사실, 예전부터 자동매매 시스템은 다양한 능력자들에 의해 구현되어 왔던 걸로 알고 있으며, C나 엑셀 기타 다른 언어들로 만들어 지 것으로 알고 있다.

 

이 책은 최근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언어인 파이썬으로 주식 자동매매 시스템을 구현한 책이며, 파이썬은 누구나 사용가능한 무료 프로그램이므로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계속 버젼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으므로, 언젠가는 상용화된 프로그램의 기능도 모두 탑재하여 유용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크게 5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1~2장에서는 파이썬을 설치하는 법과 파이썬 언어에 대한 주요 설명 및 예시, 3장에서는 키움증권 API를 설치, 4장에서는 실전매매전략으로 RSI라고 부르는 기법을 이용하여 자동매매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 간단한 설명 및 예시를 통해 이해할 수 있으며, 보통 유니버스라고 부르는 투자대상을 설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따라서, 좀더 정확히는 저자가 의도한 유니버스에 대한 RSI로 매매하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장에서는 데이터를 네이버에서 크롤링해서 sqlite에 저장한후 그 자료를 기초로 자동매매를 구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사실, 프로그램은 글자에 상당히 민감해서 프로그램 자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더라도 실제로 구현할 때는 나처럼 초보의 경우 많은 시행착오를 겪게 되고, 사소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예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전체적인 구성을 이해했다면, 사소한 내용에 발목을 잡히지 않고 다음 내용을 진행해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 책의 저자가 솔직하게 더 고민해야할 부분을 제시함으로써 실제 자동매매 시스템 구현해본다면 어떤 부분을 좀 더 고민해보고 시행해야할지 길을 제시해 준것도 큰 도움이 된것 같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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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공식으로 톡 쏘는 글쓰기 비법 - 현실 '고답이'를 위한 비즈니스 글쓰기 처방전
김주리 지음 / 힘찬북스(HCbooks)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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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을 읽어보고 난후 드는 생각은 정말 책이 술술 읽히고 재미있다는 것이다. 사실, 주제 자체가 일종의 비즈니스 글쓰기라 재미가 있기 힘든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 책이 술술 읽히는 느낌을 받았다. 읽을 때는 몰랐지만, 아마도 그만큼 저자의 글쓰기 능력이 상당히 출중하다는 반증이라 생각된다.

 

사실 이 책을 읽다보면 굉장히 실용적이라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정말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만 주제로 선정하였으며, 그 주제에 대해서만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내용이 엄청 단순화 될 수 있으며, 결국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한장만으로도 요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그러면 일종의 광고판 읽는 것처럼 너무나 당연한 내용익 때문에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닐까 반문할 수도 있는데, 일종의 도닥책이나 공염불에 그치지 않도록 왜 저자가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사이다 공식으로 글을 작성해야 하는지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취업후부터 글을 전문적으로 쓴 사람으로서 특히, 의원을 보좌하는 의원실에 참여하게 되면서 좀더 전문적으로 글을 써왔으며, 하루에도 수십번 또는 수백번 요약된 메세지를 보고하고 대중들이 널리 보게되는 자료를 만들게 되면서 좀더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습득한 것 같다. 사실 여러가지 유형의 글쓰는 사람들이 있으며, 연재하지 않는 작가들의 경우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글을 작성할 수 있기 있지만, 직장인들에게는 많은 시간을 부여받지 못한다. 또한, 최근에는 트렌드가 너무 빨라져서 직장인 뿐만 아니라 비대면으로 사업하시는 분들도 SNS를 이용하여 영업을 하시므로, 책에서 얘기한 것처럼 3.초안에 독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한면 아무도 보지 않는 글이 되어 버린다.

 

평소에는 약간 간과했을수도 있겠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항상 보고받는 사람의 머리속에는 보고서의 윤곽이 대략 머리에 들어있으며, 상사가 보고싶은 내용을 작성해야 한다고 무수히 강조한다. 아마 이부분을 평소에 간과했을수도 있으므로, 이 부분을 특히 유념하여 저자가 제안한 사이다 고식으로 글을 작성한다면 어제 보다 오늘은 좀더 빨리 퇴근할 수 있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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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보고서 끝장내기 - 한눈에 엄지척! 핵심을 꿰뚫는 일잘러의 보고서
윤홍준 지음 / 리더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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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타의든 자의든 수많은 문서를 작성하게 된다. 수많은 종류의 문서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생할하면서 무수히 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그럼, 그 수많은 보고서들을 작성하면서 때로는 마치 책 2~3권 분량처럼 많이 작성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1~2장으로 요약된 보고서를 만드는 경우도 많다. 특히 최근에는 적시에 민첩하게 대응하거나 ESG경영을 위해 가능한한 문서 분량을 감소시켜달라고 주문 받는 경우도 많다.

 

책 2~3권 분량의 보고서를 만들다보면 당연히 고위 경영진들은 그 많은 분량을 읽어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요약된 자료를 별도로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결국 분량이 더 늘어나기만 하고, 몸은 지칠대로 지쳐 요약본이 원래 보고서 내용을 충실히 표현하지 못 하다 보니 무수히 많은 수정을 하게 된다. 이런일을 몇번 반복하다보면, 쓸데 없는 분량을 확확 줄여서 1장으로만 보고서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대안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하지만, 막상 1장으로만 보고서를 써보면 사안에 따라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1장으로 내용을 요약하면 스토리로 이어지지 않거나, 연결고리가 부족하여 보고서를 보다가 수 많은 질문만 받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저자는 27년간 기업에서 근무해왔으며, 현재도 현역을 활동하는 분이라서 그런지 보고서를 작성해야하는 직장인의 숙명 및 애환을 잘 공감하고 대변해주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래서, 1페이지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때, 체계적인 절차 및 처음부터 결과만 보고하는 것이 아닌 배경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사실 왜 배경이나 체개적인 절차로 1장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상사의 입장과 보고자의 입장을 설명하기 때문에, 시간관계상 보고서는 이렇게 만드는 거야 라고만 들어왔던 것보다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한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직잗인들이 좀더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시중의 책들을 보면, 1장 또는 최소한으로 보고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는 책들은 많지만, 실제 예시를 보여주지 못하거나, 이론적인 설명만 나열하는 책들도 있어서, 그런 책들을 읽고 공감한 후 막상 실적으로 보고서를 작성하려다 보면, 너무 이론적인 내용에만 치우친 나머지 실제로 따라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은 마지막에 무려 30여개에 해당하는 실제 사례들에 대해 1page proposal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이 책의 독자들이 단순히 이해하는데 그치지 않고, 실제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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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 에이의취향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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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만화책이나 미래 SF영화에서나 나올만한 것들이 점차 실생활에서 실현되고 있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들이 개발되고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10년, 20년이 지나면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텔레파시와 같은 방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다양한 사람들과 효과적이고 정확한 커큐니케이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더구나, 사회에서 리더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직접 강연하거나 또는 대담, 연설하는 경우를 가끔 볼,기회가 생기는데, 고정관념적이고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가끔은 저분들이 실제 리더가 맞는 걸까 라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물론, 리더는 모든 좋은 점을 갖추면 좋겠지만, 말하기외에도 신념, 생각, 의지, 글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그분이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잇으므로, 한가지 틀로만 판단하기는 이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TV뿐만 아니라 지역방송, youtube, tiktok, 다양한 개인방송, Live show등을 통해 방송으로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말하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 더더욱 중요해질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일상생할에서의 의사소통은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잘 전달만 하면 되겠지만, 리더로서의 의사소통은 일반생활의 의사소통에 추가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로서의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할 피요가 있다.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으며, 리더로서 말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된 리더로서의 말하기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5개의 말하기 법칙을 제시한다. 어떤 것들은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론도 제시하지만, 리더들만이 갖춰야할 법칙들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이 군더더기가 없이 핵심적인 내용만 제시하여각각 주제에 대해 집중하여 읽을 수 있으며,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많이 수록함으로써 이론적이 아닌 좀더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겠다고 공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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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의 힘 - 복잡한 세상을 푸는 단순하고 강력한 도구
스티븐 스트로가츠 지음, 이충호 옮김 / 해나무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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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시간에 미, 적분에 대해서 배웠을때는 아무 이유없이 배웠던 것으로 기억난다. 그때는 새로운 개념을 빨리 빨리 이해해야 했기 때문에, 하지만, 지나고 보니 기본적인 수학의 사칙연산외에 미적분도 실제생활이나 업무에 가장 많이 쓰이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미적분은 생각이상으로 업무나 실생활에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이 그동안 미적분으에 대해 내가 받은 인상이었다. 추가로, 미적분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좀더 많이 알게되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과 함께..

 

이 책은 일종의 미적분 역사의 종합판 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른 책과 가장 차별화 된 부분의 하나는 미적분학의 역사를 하나의 에피소드처럼 간헐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기원으로부터 미적분이 발전학 된 과정을 역사순 및 발전의 단계를 정확하게 묘사하면서도 독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가능한한 쉽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제시하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특정 부분은 차라리 수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더 읽기 쉬워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최소한의 수학적 수식만을 통해 설명한다

 

더욱 놀라운 부분은 단순히 수학적 설명만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된 학문 내용 예를들어 기하학 등도 설명하면서 미적분의 발전단계의 배경 및 필요성에 대해 좀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제시한다. 책에서 설명하거나 강조했던 것처럼, 결국 미적분은은 기존에 없던 개념을 천재적인 한 사람이 만든 것은 아니며 수천, 수백년동안 세대간의 지식전파 및 학습을 통해 만든 개념이며, 수학 스스로 개념을 발전시켰다기 보댜는 만물의 운동을 설명하려는 과젇에서 미적분이 발생하고 더욱 고차원적인 방법으로 발전되었으며, 이로인해, 컴퓨터, 전자레인지, 라이도 텔레비젼등 우리의 삶이 극적으로 바뀐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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