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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 에이의취향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어릴적 만화책이나 미래 SF영화에서나 나올만한 것들이 점차 실생활에서 실현되고 있고,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방법들이 개발되고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점점 커뮤니케이션이 강조되고 좀더 효과적인 방법을 추구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10년, 20년이 지나면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텔레파시와 같은 방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다양한 사람들과 효과적이고 정확한 커큐니케이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더구나, 사회에서 리더라고 생각되는 사람들이 직접 강연하거나 또는 대담, 연설하는 경우를 가끔 볼,기회가 생기는데, 고정관념적이고 이상적인 리더의 모습에 비추어 생각해보면 가끔은 저분들이 실제 리더가 맞는 걸까 라는 모습에 실망하게 되는 경우도 가끔 발생한다. 물론, 리더는 모든 좋은 점을 갖추면 좋겠지만, 말하기외에도 신념, 생각, 의지, 글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통해 그분이 리더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잇으므로, 한가지 틀로만 판단하기는 이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는 TV뿐만 아니라 지역방송, youtube, tiktok, 다양한 개인방송, Live show등을 통해 방송으로 만날 기회가 많기 때문에, 말하기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앞으로 더더욱 중요해질 요소임에는 틀림없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는데, 일상생할에서의 의사소통은 내 생각을 다른사람에게 잘 전달만 하면 되겠지만, 리더로서의 의사소통은 일반생활의 의사소통에 추가로 다른 사람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힘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리더로서의 말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할 피요가 있다. 누구나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는 없으며, 리더로서 말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습할 필요가 있다.
이 책은 5개의 파트로 구성된 리더로서의 말하기 전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5개의 말하기 법칙을 제시한다. 어떤 것들은 꼭 리더가 아니더라도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향상 시키기 위한 방법론도 제시하지만, 리더들만이 갖춰야할 법칙들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책의 내용이 군더더기가 없이 핵심적인 내용만 제시하여각각 주제에 대해 집중하여 읽을 수 있으며, 저자의 실제 경험담을 많이 수록함으로써 이론적이 아닌 좀더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겠다고 공감하게 된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