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세법을 품은 임대차3법 완전정복 - 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제
유윤수 지음 / 렛츠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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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가격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정책들이 많이 나왔다. 정확하게는 2017년이후 24번의 정책이 발표되었다고 하지만, 굵직한 것들만 따져봐도 2017년 8.2대책, 2018년 9.13대책, 2019년 12.16대책, 2020년 6.13 7.10대책이 나왔다.

이후, 이 책은 보통 임대차 3법이라고 불리우는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를 좀더 자세하게 알려준다.

전월세 신고제의 경우, 전월세 계약을 체결후 신고하면 되기 때문에 의무적을 시행만 하면 되지만, 전월세 신고제나 상한제의 경우,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일반적인 경우와 다른 예외적인 경우가 많고 이미 시행중인 전월세 계약에 적용하려고 하다보니,

매우 다양한 케이스들이 발생하게 된다.

이 책은 이런 다양한 케이스들에 대해 Q&A형식을 통해 가능한한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케이스들을 살펴보고 답안을 제시한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의 4부에서는 투자자를 위한 통계 및 절세노하우를 제시하여 임대차3법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부동산세제 및 그로인한 전반적인 시장상황 그리고 참고로 한국과 미국의 부동사세제를 비교하여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마지막 5편에서는 주택임대차보호법이나 금융규제, 부동산 세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번쯤 봐뒀다가 나중에 다시 찾아볼만한 내용들도 수록되어 있다.

책의 내용이 광범위 하므로, 한번보면 이해되는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규제가 경과규정도 많고 복잡하므로, 필요시마다 관련된 주요부분에 대해 반복해서 읽어보는 것도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중 하나일 것 같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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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단계 주식투자
김상정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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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PER(주가수익비율)가 PBR(주가순자산비율)이란 단어는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리고 투자하려는 회사의 주가가 고평가되었는지 또는 저평가 되었는지 판단할 때 산업의 평균적 또는 각 회사의 PER과 PBR 수준을 검토하여투자대상하는 것이 적절한 시기인지 또는 아닌지를 비교할때 많이 사용한다

사실 회사는 역사가 오래된 전통적인 회사일 수도 있으며, 최근 몇년전부터 유행한 스타트업같이 회사 역사가 짧은 신생기업일 수도 있다.

그래서, 유명한 컨설팅 회사나 전문가들은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기업이 새로 탄생하고 쇠퇴하는 단계를 보통 3~6단계로 정의한다.

따라서, 저자는 기업의 PER과 PBR을 단순 숫자로만 비교하여 투자하는 것을 지양하고,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PER가 PBR수준을 비교 및 판단하여 투자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아주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테슬라의 2020년말 PER은 약 100초과, PBR은 30수준인데 수치가 너무 높아 전통적인 관념에서는 투자할 회사가 아니다. 그러나,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생각해보면 테슬라는 성장하는 회사이므로 현재는 이익이 많지 않은 회사이나 몇년후 이익이 증가하면 PER과 PBR은 자연스럽게 낮아질 것이므로 투자를 고려할 회사로 판단할 수도 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 이 책은 크게 기업의 성장단계를 이해하기 위한 부분과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제시하고 싶은 기업의 6가지 성장단계에 따른 PER, PBR수준을 이해하고 투자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확립하는 방법론을 제시한다.

특히 10장에서는 대표적인 6개 회사의 사례로 성장단계 및 고/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며, 부록에서는 PER과 PBR로 판단한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모든 회사의 성장단계를 제시하여 투자여부 결정을 지원해준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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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를 알면, 돈이 보인다 -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는, 가장 쉬운 재테크 입문서
김두영 지음 / 행복한작업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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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십년간 IT산업발전을 통한 글로벌 경제화를 통해 전세계의 각 나라는 더이상 단독 국가가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들과 무역, 금융으로 더욱 긴밀한 네트워크화 되어 간다.

실례로 우리나라 코스피 시장도 미국 나스닥시장과 동조화 되어왔으며, 거시적으로 보면 우리나라 금리도 미국금리와 점점 비슷한 움직임을 보여 왔다.

이런 상황에서 예상치 못했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세계화를 일시적으로 방해하는 움직임이 나타났으나,

다른 측면으로는 재택근무/RPA/스마트 팩토리가 적극 도입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였다.

저자는 최근 일련의 상황들에 주목하여, 먼저 코로나 시대가 왜 경체 체질을 번화시키고 새로운 시대가 올수 밖에 없는지 현 상황을 진단한다.

두번째로 왜 미국은 현재도 전세계 제1의 초강대국이고 전문가들의 예상에 따라 No2가 된다는 의견도 있으나,

앞으로도 왜 초 강대국이 될 수 밖에 없는지를 에너지/금융/과학기술/무역시장의 사례를 통해 명쾌하게 설명한다.

개인적으로는 세번째가 저자가 독자에게 정말 하고싶은 말인 것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 이애한 내용으로는 코로나 시대이후 생활 및 경제 모습이 달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떠오르는 관심사인 인플레이션/과거부터 계속 관심의 눈초리로 지켜보는 달러가치 하락과 중앙은행에서 디지털 화폐도입/

코로나 시대를 헤쳐나갈 바이든 정부의 등장 등이다.

이런 상황을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저자는 인플레이션에 특히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학개미들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모두다 아는 내용이지만 주식의 기본을 갈고 닦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지막으로는 우리나라 부동산도 미국부동산과 많이 동조화된 상태이므로 유심히 관찰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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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노믹스 기업생존전략 - 보스턴컨설팅그룹 뉴노멀 전략리포트
보스턴컨설팅그룹 코리아 오피스 지음 / 토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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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가 올것을 예견한 사람은 매우 극소수 일 것으로 믿지만,

코로나 이후 세상은 어떤 부분이 변화할지 구체적으로 예상하긴 어렵지만 어떤 식으로든 변화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매우 많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의 도움 또는 수혜를 받은 기업들도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호텔/여행/레저/유통업 등은 대표적으로 코로나로 피해를 입었다고 알려져 있다.

아마도 저자들은 이런 현재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통찰력이나 도움을 주고자 Part1에서는 기업이 턴어라운드를 하는 방법 및 실제 사례들을 제시한다.

Part2에서는 이젠 IT업계 뿐만아니라 전산업계로 퍼져나가는 애자일 조직에 대한 운영방법, 팁, 실제사례 등을 제시한다.

애자일이락 하면, 기존의 TF나 working group과는 어떤 차별성을 갖게 되는지 모호할 수도 있으나,

내가 이해하는 아주 단순한 수준으로는 애자일 조직은 각부서의 전문가들이 모여 의사결정을 단순화 시켜 더많은 권한을 부여받고,

부서이기주읭 얽매이지 않고 오직 회사를 위해 운영될 수 있는 것으로 이해했다.

이 밖에도 Part 3, 4, 8, 9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스마트 오피스로 일하는 법이나 요즘 얘기 많이 나오는 ESG의 E를 고려하는 개념,

90년대생이 몰려온다는 것처럼 Z세대 및 밀레니엄 세대와 공존하는 법에 대해서 저자들의 생각 및 실제사례가 포햠되어 있다.

Part 5~7에서는 한마디로 디지털을 통한 혁신 즉, 드론이나 로봇등을 통해 과거의 기술로는 구현할 수 없을 것라 단념했던

구매체계나 가격정책도 새롭게 적용가능하다는 사례를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저자들이 제시한 개념이나 이론에 대한 실제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실현가능하다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었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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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나 혼자 산다! - feat. 어쩌면 모르고
서정아 지음, 정오성 그림, 장우석 감수 / 타래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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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한국 주식이 많이 상승하여 상황이 변화됐지만, 직전 2~3년전부터 해외주식투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고 지금도 유효한 상황이다.

이 책은 해외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사람들이 많이 물어볼만한 질문들에 대해 친절하게도 질문과 답변을 모아 보기쉽고 알기쉽게 정리되어 있다.

책은 크게 5개의 장으로 분류되어있고, 각 장들마다 이름만 보면 정말 궁금해서 읽어볼만하고 한번쯤은 궁금해했을만한 질문들만 모아

질문과 답변형식으로 정리되어 있어있다. 따라서, 약 250 페이자 되는 책의 두께에 비해 미국주식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일지라도

술술 읽어 금방 끝나버리는 느낌이다.

주로 1장은 아주 돈이 많아야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선입견과 같이 해외주식도 어느정도 부를 축적한 사람들 투자할 수 있다는 오해를 풀어주고,

2장은 주로 미국주식을 지금 처음 투자할때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에게 해주는 조언들로 구성되어있고, 3~4장은 처음 미국주식에 투자하여

남들은 알지못하는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에게 하고싶은 내용이며, 마지막으로 5장은 이제 막 미국주식에 투자할려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만 갖고 있던 계획을

실행에 옮길때 현실적으로 진짜 투자할려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들이다.

나에게는 멀고먼 길이지만 주식투자 고수들은 특이한 투자기법이나 기술만 고집하는 것이 아니며, 가장 필요로 하는 내용은 사람들의 심리를 읽고 이해하고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가장 큰 노하우라고 들었다. 이 책도 아주 특이한 테크닉이나 기술적으로 미국주식을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으나,

미국주식에 처음 입문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만 담고 있으므로, 미국주식투자를 고려해보는 사람들에게는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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