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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부동산 세금 : 주택편 - 부자로 가기 위한 세금상식
이태현.정선우.김형태 지음 / 삼일인포마인 / 2021년 3월
평점 :
품절
2017년이후 지금까지 크고작은 부동산 관련 규제변경만 약 25건 이라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랃들에게는 부동산은 관심의 대상이기도 했으며,
정부에서 꼭 부동산 가격만큼만은 안정하 시키고자 강력한 의지를 포명하는 대상이기도 하다. 그러다 보니, 부동산 관련 세제가 너무 복잡하고 자주 변경되어 이 책의 서문에도 언급된 양포세 (양도소득세 상담 포기한 세무사) 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이렇게 부동산 세금이라고 얘기만 들으면 먼저 어렵고 복잡해서 머리만 아파 보고시지도 알고싶지도 않은 대상이 되어버린 부동산 세금에 대해, 나와 같은 비전문가들도 정말 복잡하고 까다로운 케이스들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지라도 일상적인 생활에서 발생가능한 대부분의 경우들에 대해서는 쉽고 이해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
이 책은 크게 1~3편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부동산을 취득, 보유, 매각하는 1개 사이클에 따라 부동사의 취득, 보유, 양도에 따른 부동산 세금 계산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한다. 부동산을 구입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겪었을 취득세 부분에 대해서도 과거에는 단순 직관적이라고 생각했엇고, 과거에는 실제로는 같았지만, 규제가 너무 자주 변경된 탓에 이제는 취득세 부분마저도 간단하지 않은 상황이며, 예외적인 케이스에 해당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피요하다.
다만, 이 책에서는 그런 경우를 대비하여 일반적으로 발생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Q&A와 같은 문답식으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대부분의 케이스를 해결하고, 부동산 과련 세금에 대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복잡한 부동산 세금과 관련하여 약 160 페이지로 핵심만 요약한 바이블과 같은 책이므로, 큰 뼈대만 이해하더라도 부동산 관련 세금을 이해하는데는 무리가 없으며, 오히려 부동산 세금을 학문적으로 연구할 사람이 아니라면, 실생활에서 사용할 부분에 대해서만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예외적인 케이스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지라도 부동산 세금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있으니, 전문가의 의견을 이해하는데에도 도우이 되리라 생각한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