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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데이터 분석 바이블 - 실무에 최적화된 엑셀 사용서, 모든 버전 사용 가능 ㅣ 엑셀 바이블 시리즈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4월
평점 :
근에는 엑셀로 다루기 어려운 부분을 보완 또는 특정분야에서는 더 좋다고 할 수 있는 다른 프로그램 즉, 파이썬이나 Automation anywhere같은 프로그램이 나왔지만, 아직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아직 시간이 좀더 걸릴것으로 보이며, 엑셀만 잘 다루어도 대부분의 업무는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사무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이거나 관련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이라면, 엑셀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해야 업무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엑셀관련 네이버 까페를 운영하시면서 엑셀관련 많은 책을 저술하신 분으로써, 엑셀을 잘하고 싶어서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널리 유명하신 분으로써, 이번에는 엑셀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책이다.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엑셀을 잘 다루기 위해 엑셀관련 이론 뿐만아니라, 보통 이론에서는 잘 다루거나 설명하지 않는 데이터 전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론과 실무를 가능한한 접목시키려는 저자의 세심함이 느껴졌고, 책의 곳곳에 독자들이 어려워할 수 있거나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곳곳에 설명이 추가되어 있어서, 굳이 엑셀로 실습해보지 않아도 금방금방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다만, 이로 인해 책이 조금 두꺼워진 점은 단점일 수 있으나, 이전 책들에 비해서는 많이 얇아진 편으로 기억한다.
파워쿼리나 파워피벗은 엑셀로 데이터를 다루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며, 결국 엑셀이 데이터를 처리하여 숫자로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기 위함이므로, 조건부 서식이나 차트/스파크라인을 통한 시각화를 통해 결국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부분이 대다수 독자들에게는 가장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데이터 예측부분에서 엑셀 회귀분석에 대해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보통 사용하는 데이터의 트렌드를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으므로, 데이터를 다루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이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