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
박수현 지음 / 심야책방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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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일이 많은 것 같다.

부모가 하는 것을 그대로 흡수해서 배우는 아이들.

그렇기에 항상 멋지고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하고 싶지만 사실은 그게 쉽지가 않다.

내 스스로 되돌아보고 점검하기란 쉽지 않기에 독서를 통해 그 시간을 대신하곤 하는데,

이번에 읽어본 [부모의 말이 아이의 인생이 된다]라는 책은 진지하게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는 책이었다.

"학습된 무기력"

예전에도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학습된 무기력을 갖게 해주지 말자 생각했지만 맘처럼 쉽지가 않다.

아이가 아주 아기였을 때에는 무한 긍정 회로를 돌리며, 한 없이 응원해 주었는데 이제 아이가 학령기에 접어드니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 알아듣겠지.' 하는 마음으로 실망한 기색도 드러내고 무표정한 모습도 보여주게 된다.

바쁘다는 핑계로 '필요할 때만 소통하는 부모'가 되기도 하고..

사실 아직까지는 아이가 나의 의지와 반대 되는 행동을 하지 않고 잘 따라 주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어쩌면 그건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기회를 내가 빼앗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의 인생을 내가 원하는 대로 끌어나가지 않고 아이의 잠재력을 꺼내주며 응원 해주어야지.

부모는 아이의 뿌리이며 부모의 불안과 조급함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아이가 흔들리지 않게 부모인 내가 단단한 가치관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정 마인드셋'이 아닌 '성장 마인드셋'을 만들어 줄 수 있게 '할 수 있어!' '힘내'라는 말을 자주 하고

아이가 진짜로 어떤 인생을 살아가고 싶을지 길을 만들어 주지 말고 한발짝 떨어져서 따라갈 수 있도록

매일 한번씩 되새기며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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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종이접기 : 기본편 - 유튜브 종이쌤과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종이접기
종이쌤(이번찬)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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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렸을 적에는 종이접기 하는 시간이 조금 고되게 느껴졌다.

아직 아이가 제대로 혼자서 종이접기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엄마가 처음부터 끝까지 옆에서 알려주고 도와줘야 했다.

이제는 7살 유치원생이 되었고, 유치원에서도 여러가지 종이 접기를 연습하는 모양이다. 집에서도 꽤 여러가지로 혼자서 접어낸다.






이 책은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자

유튜버로 활동중인 종이쌤의 책이다.

종이접기 과정을 동영상으로도 제공하기 때문에

아이가 혼자서도 종이접기를 하기에 좋다.




Part 1 동물의 왕국/ Part 2 열매와 식물

Part 3 날씨와 이벤트 / Part 4 생활과 멋

Part 5 탈것과 장난감

다섯가지 파트로 나누어져 있고 여러가지 모양의 종이를 접고 그 위에 표정을 그리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어서 아이가 한참을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종이접기는 손으로 종이를 반듯하게 맞추고 모서리를 접는 등 섬세한 활동을 함으로써 좌뇌와 우뇌를 자극해 뇌의 발달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접기를 하는 동안 집중력과 인내심도 기를 수 있어서 추천하는 놀이과정이다.

사실 엄마도 함께 종이를 접다보면 머릿속도 비워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한다. 하루에 잠깐씩이라도 아이와 종이접기를 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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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가족이 함께 읽는 댄 야카리노 그림책
댄 야카리노 지음, 김경연 옮김 / 다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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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는 부끄러움이 많다. 엄마도 어렸을 때 그랬었고 어른이 되서도 나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속으로만 생각하면서 남들에게 표현하지 못하는 어른이 되었다. 우리 아이는 어른이 되었을 때 남들과 다른 생각을 자신있게 표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라는 책을 읽어 보게 되었다.


저 아래 땅속에는 두더지 형제들이 살고 있고 모리스는 그 중에서도 막내 두더지이다.

다른 두더지 형제들은 모두 함께 모여 밥을 먹고, 땅을 파고 함께 잠을 자지만 막내 두더지 모리스는 형들과는 조금 다르다.

어느날 먹을 것이 떨어졌다며 형들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아래로 아래로 땅을 파기 시작한다. 하지만 모리스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아무도 모리스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지만 막내 두더지 모리스는 용기를 '위로 위로' 땅을 파기 시작한다.

그러다 만나게 된 땅 위 세상은 너무나도 따뜻하고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다.

모리스는 그 위에서 새로운 것들을 경험하다가 여우를 만나게 되고 위험에 빠진 여우를 구해준다.

고마운 여우는 친구들와 함께 먹을 것을 찾아주고 막내 두더지 모리스는 먹을 것과 함께 땅속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형들은 모두 모리스에게 대단하다고 말했고 모리스는 자신있게 "난 작아도 큰 일을 할 수 있어" 하고 외친다.




책을 읽으면서 혼자서도 용기를 내는 꼬마 두더지 모리스를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용기를 내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 대단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아이에게 이야기 해 주었다.

모두가 아니라고 할 때 나혼자 "아니"여도 눈치를 보며 말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리스의 이야기를 자주 들려주며 용기를 북돋아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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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 가족의 여름휴가
엠마 칼라일 지음, 정화진 옮김 / 창비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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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를 계획하며 아이와 함께 읽어본 책

[아기 곰 가족의 여름 휴가]

엄마곰, 아빠곰, 아기곰. 곰 세마리가 꼭 우리 가족처럼 느껴졌다.

아기곰 가족은 여름휴가를 떠나기로 하고 아기곰은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기차에 오른다.


아기곰 가족이 도착한 곳은 바로 바다!!

많은 가족들이 바다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아기곰 가족도 공놀이를 하고 배도 타며 신나게 시간을 보낸다.

아기 곰은 챙겨간 연을 날리고 싶지만 바람이 불지 않아 힘껏 뛰며 연을 날리다가 그만,



엄마 아빠를 잃어버리고 말았다. 아무리 찾아도 엄마 아빠는 보이지 않았다. 

그림에서는 계속 가까이 엄마 아빠가 있었는데 계속 아기곰과 엇갈리는 모양 ㅠㅠ

한참 후에 아기곰이 정신을 차려보니 바다 한가운데 갇혀있었다.

그때 바람이 세게 불고 문득 떠오른 생각에 아기곰은 연을 높이 날리게 되고,

연을 보고 찾아온 엄마 아빠를 만나게 된다.



휴가철엔 어딜 가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서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 아기곰 가족의 여름 휴가 이야기를 통해 아이에게 휴가지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점과 만약 길을 잃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교육해 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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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크래프트 가방 만들기 Lesson
후루키 아케미 지음, 박재영 옮김 / M&K(엠앤케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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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만드는거에 관심이 많은 나.

대바느질, 코바느질, 미싱까지 열심히 하다가 요즘엔 라탄 공예에 빠져버렸다.

그러다가 에코크래프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라탄과 느낌이 비슷하면서도 참 매력적이었다. 에코크래프트는 종이를 가늘에 꼬아 만든 끈 12가닥을 붙인 종이 테이프로 가방이나 바구니를 만들 때 주로 사용한다.

이 책은 여러가지 매듭 엮기를 통해 에코크래프트로 가방과 바구니를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책에 나와 있는 매듭 기법은 총 3가지 2줄 매듭으로 만들기, 3줄 매듭으로 만들기, 4줄 매듭으로 만들기이다.







목차를 보니 굉장히 다양한 가방과 바구니 만들기가 있었다. 무려 24가지나 되었다.

매듭을 익히면 반복되는 동작이고 설명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트레이도 만들어 놓으면 테이블 위나 책상 위에 깔끔하게 물건을 정리할 때 좋을 것 같다.






가장 만들어 보고 싶은 마르셰백.

일단 에코크래프트부터 주문해 보았다.

차근차근 만들어보고 실력이 늘면 주변에도 선물해보아야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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